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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의결권 리뷰
이사수 축소 움직임에 제동…집중투표제 약화 우려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이사수 상한 축소의 안을 상정한 기업들에게 잇따라 반대표를 행사했다. 이사의 수를 줄이면 집중투표제와 주주추천 이사 제도의 실효성이 약화된다는 판단에서다. 상법 개정으로 집중투표제가 의무화된 가운데 두 자릿수 이상의 기업들이 이사수 상한 축소를 시도하자 국민연금도 관련 안건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2026-04-02 15:55 허인혜 기자
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시중은행 지주 간판 장착했지만 이사회는 전환기
iM금융지주는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iM뱅크로 전환되는 큰 변화를 맞는다. 이에 발맞춰 그룹 브랜드를 iM으로 일원화하고 영업 네트워크는 전국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전부터 이사회 소위원회 중 추천기능을 담당하는 곳은 세분화하고 내부통제와 ESG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며 이사회의 외형은 시중은행 못지않게 확장됐다. 다만 외형적 확장에도 불구
2026-03-30 14:25 허인혜 기자
주주추천제 도입 2년, 신규 후보군 추천경로 안착
JB금융지주는 2023년 말 주주가 추천한 인물을 사외이사 후보군에 넣어 관리하는 주주추천제를 도입했다. 주요 주주의 요청을 수용한 결과로 이듬해 2명의 사외이사가 해당 제도를 통해 새롭게 이사회에 입성했다. 지난해 말 도입 2년을 채운 주주추천제는 과거 외부자문기관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편중된 JB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추천경로에 다양성을 확보
2026-03-25 15:32 김동현 기자
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Free
BNK·iM, 주주추천 이사 활용 높았다
올해 3월 주주총회 안건에 오른 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를 보면 교체 폭만큼이나 추천 경로의 차이도 뚜렷했다. BNK금융지주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 5인의 추천 경로를 다변화했다. 3인은 서로 다른 주주 추천을 거쳤고 2인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해 후보군에 편입됐다. 재선임 후보까지 포함하면 최초 후보 등록 단계에서 주주 추천을 거친 인원은 4명이다. KB
2026-03-09 14:05 허인혜 기자
2025 금융사 이사회 평가 Free
'안건 반대사유' 밝힌 금융사 3곳 불과…JB금융 두각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사회 안건은 만장일치로 통과된다. 이견 자체가 적을 뿐더러, 반대표가 있더라도 합의에 이를 때까지 설득이나 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이 과정이 공개되지 않다 보니 투자자 입장에선 신중한 논의가 이뤄졌는지 알기 어렵다. 금융회사들의 이사회운영 현황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 사외이사들의 안건 반대 사례가 있었던 회사는 11
2025-06-16 08:02 고진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