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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81개사 외국인 이사 18명…현대차그룹에 40% 몰렸다
국내 대기업 이사회의 다양성 측면에서 국적은 가장 늦게 열리는 문으로 꼽힌다. 사업 무대가 국경을 넘어도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국적 구성은 여전히 국내 중심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유독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독립이사뿐 아니라 최고경영자, 해외 파트너 측 비상근 이사까지 이사회 안에 다양하게 자리잡았다. 사업 확장과 기술 투자, 자
2026-08-14 10:20 고진영 기자
산업은행 & 이사회 Free
위기 속 구원투수 등판…이사회 진입 잡음은 여전
산업은행은 기업의 위기 때마다 시장에 등판한다. 기업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린 산업은행은 이사회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며 기업 의사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다만 산업은행 영향력 아래 선임된 사외이사들이 지금까지 실제 독립적인 감시자 역할을 수행했는지 아니면 채권단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역할에 머물렀는지를 두
2026-06-22 07:32 이돈섭 기자
동일인제도 이슈 점검
산업 구조조정이 만든 외국계·법인 기업 집단
전통 재벌을 상정한 동일인제도는 자연인에서 법인으로 규율 범위를 확장했다. 외국계 기업집단의 등장 등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외환위기 이후 산업 전반에 발생한 구조조정과 개별 대기업의 리밸런싱 여파로 외국계 기업집단은 늘어나는 추세다. 에쓰오일, 한국GM, 유코카캐리어스, 쉴더스 등이 대표적이다. 법인 동일인이 지정된 이들
2026-06-01 15:46 감병근 기자
거버넌스 변화, 로펌의 해법은 Free
계열사 합병에도 노란봉투법…"경영진 소통 노력 강화해야"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이하 노동조합법) 여파가 상당하다. 연이은 상법 개정 여파보다 노동조합법 개정 충격이 더 세다는 의견도 산업계 안팎에서 나올 정도다. 해당 법률은 아직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렇다 할 갈등이 빚어지고 있진 않지만 관련 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중요 경영 판단에 대해 노조가 개입할
2025-09-22 07:08 이돈섭 기자
이슈 & 보드 Free
SPC삼립, 지속가능경영위 실질적 역할은
연이은 산재사고로 화두에 오른 SPC삼립이 이사회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했지만 지속가능경영위가 실무진 보고를 받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보고를 평가하고 승인하는 한편 자체적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과정에서
2025-07-29 15:47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