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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CPO 거버넌스
정태영 농협은행 부행장, '3종 자문단'과 전문성 구축
NH농협은행은 올해 하반기 금융권 전반으로 번진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금융권을 향한 해킹 시도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활용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기존에 구축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강화해 개인정보 등 정보보안 전반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 정보보안은 정태영 부행장(정보보호부문장)이 총괄한다. 정 부
2026-10-21 15:02 신상윤 기자
최대현 하나은행 상무, 강화된 '규범·조직' 재정립 집중
하나은행은 정보보호본부장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맡고 있다. CPO는 올해 초 정보보호본부 아래 신설된 개인정보보호총괄반을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한다. 기존에는 정보보호본부 아래 정보보호부가 총괄했으나 이를 세분화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CPO를 주요업무집행책임자로 규정했다. 정보보호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대현 상무가 CPO다. 최 CPO는
2026-10-20 15:33 신상윤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백승철 비트 변호사 "해킹 사고, 결국 기업의 관리 실패"
"해킹이 발생했다는 건 어딘가에 반드시 내부 관리 실패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조치가 완벽했는데 결과가 나올 수는 없으니까요." 백승철 법무법인 비트 파트너 변호사(사진)는 최근 더벨과 만나 잇따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이렇게 정리했다. 외부 해킹이냐 내부 과실이냐는 현상의 구분일 뿐 책임 판단의 출발점은 기업의 관리 실패라는 설명이
2026-10-16 10:54 안정문 기자
금융 보안 거버넌스 점검
은행 이사회 별 위원회 제각각…정기적 교육은 진행
은행 이사회에서 정보보안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로는 이사회 내 위원회와 독립이사 교육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해킹 공격을 받은 은행 6곳 가운데 공시로 이사회 구성을 비교할 수 있는 5곳에는 모두 정보보안을 전담하는 위원회가 없었다. 감사·위험관리·내부통제위원회가 보안 안건을 나눠 맡았다. 어느 위원회가 무엇을 맡는지도 은행마다 달랐다.
2026-10-16 08:12 감병근 기자
해킹 받은 은행, 이사회엔 보안 전문 이사 전무
보안은 기술 분야의 업무처럼 보이지만 투자 규모와 우선순위, 감수할 위험을 결정하는 건 결국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다. 이사회의 판단이 형식적 승인에 머물지 않으려면 경영진의 설명을 이해하고 시스템의 빈틈과 대응 수준을 따져 물을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최근 해킹 공격을 받은 은행 6곳 가운데 공시로 이사회 구성을 비교할 수 있는 5곳의 독립이
2026-10-15 15:51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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