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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이사회 Free
안건 늘고 유관 이사 3배…투자·인선·감독까지 넓어진 의제
이사회가 인공지능(AI)을 본격적인 의사결정 대상으로 다루고 있다. 올해 상반기 AI 관련 안건은 1년 전 같은 기간의 4배를 웃돌았다. 안건 10건 중 7건은 투자·출자와 계약·거래였다. 사업 현황을 보고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AI 인프라와 펀드, 사업법인 등에 실제 자금을 투입하는 판단을 이사회에 맡기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26-10-08 15:21 허인혜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KT&G, 경영성과 우수…TSR 제외 전 항목 만점
KT&G는 고른 육각형의 형태 가운데서도 특히 경영성과 영역이 두드러졌다. 높은 수익성과 낮은 차입금 수준, 높은 주주환원율이 경영성과 영역 점수를 높였다. 이 밖에 평가개선 프로세스에서는 독립이사 평가 관련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독립이사 추천 과정에서 외부 추천 주체의 이름을 명기한 점도 주목된다. ◇ 우수한 경영성과, 독립이사
2026-10-08 14:40 김태영 기자
이재근 체제 KB금융
글로벌 리딩금융 도약 제시, 관건은 질적 개선
그룹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이재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KB금융의 해외사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서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입지를 구축했지만 글로벌 무대에선 성과 창출이 다소 더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문장 역시 후보 지명 직후부터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경쟁력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K
2026-10-01 08:01 이재용 기자
이슈 & 보드
카카오 이사회에 네이버웹툰 여파…IPO 부작용 우려
카카오 이사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제동을 거는 과정에서 주요하게 살펴본 사례 가운데 하나가 네이버웹툰이었다.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 상장 이후 집단소송에 휘말려 상당한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카카오모빌을 미국 시장에 올릴 수 있는지 여부뿐 아니라 상장 이후 이사회가
2026-09-28 14:22 이돈섭 기자
더보드 인터뷰
차경진 독립이사 "카카오 주주 권리 이익 최우선 고려"
카카오 이사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반대한 배경에는 모회사 일반주주에 돌아오는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과 이해상충, 미국 상장 이후 법적 책임까지 감안하면 카카오 주주에게 부담이 더 크다고 봤다. 카카오 이사회는 향후 TPG와 논
2026-09-23 08:56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