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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셰이밍 이사회 역할론
이사회 거쳐도 자본비용 미공개…ROE 목표치 실효성 의문
PBR 개선계획을 제출한 상장사 10곳 중 7곳은 자기자본비용(COE)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가 요구하는 수익률을 수치로 제시한 기업에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가 이를 밑도는 사례가 다수였다. COE를 밝힌 18곳 가운데 ROE 목표를 설정한 17곳 중 11곳이 이에 해당했다. 특히 이사회 보고나 결의를 거친 47곳 중 35곳도 CO
2026-10-29 16:18 이돈섭 기자
더보드 노트
반복되는 '무늬만 계획' 공시
네이밍&셰이밍 제도에 따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들의 명단 공개가 눈앞에 다가왔다. PBR이 낮은 기업들은 명단 공개를 '주가가 오르지 않는 기업'이라는 낙인으로 여겨 대체로 불편해하고 있다. 당국은 PBR 개선 계획 공시를 통해 명단 등재를 1년 면제해 주는 면책 제도도 함께 시행했다. 제출 기한인 10월22일까지 총 6
2026-10-29 09:40 강용규 기자
PBR 개선지표 준수율 낮을수록 이사회 독립성 취약
PBR 개선계획 핵심지표 준수율이 낮은 상장사일수록 이사회 독립성도 비교적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수율 50% 미만 기업의 독립이사 비율은 40% 수준에 머문 반면 50% 이상 기업은 절반을 넘었다. 독립이사가 과반인 이사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한 곳의 비중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경영진 평가와 기업가치를 연결하는 등 적극적인 PBR 개선 조
2026-10-29 08:20 이돈섭 기자
상장사 62곳 개선계획 제출…2.5곳당 1곳 이사회 결의 없었다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표를 앞두고 상당수 상장사들이 이사회 검토 없이 PBR 개선계획을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까지 관련 계획을 공시한 62개 상장사 중 25곳은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 이사회 결의를 추진한 37곳 중 20곳은 제출 마감일 당일 의결해 서두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공시 본문 상 서류 간 기재 내용이 엇갈려 구
2026-10-27 08:19 이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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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개선안 첫 공시 우진I&S, 주주환원 요구엔 '선 긋기'
코스피 상장사 우진I&S가 한국거래소의 저PBR 기업 명단 공표를 앞두고 별도 양식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처음으로 제출했다. 이사회 승인을 거쳐 중장기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목표를 제시했지만 정작 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거래소의 심사 대상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공시하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이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의사결정과 사후감
2026-10-23 08:15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