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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분석 Free
'대기업집단' 사조그룹, 순환출자 해소 '속도'
사조그룹이 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복잡하게 얽힌 순환출자 고리를 걷어내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년 새 고리 수를 1200개 넘게 축소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사조오양과 사조씨푸드 지분을 최대주주 한 곳으로 몰아주는 방식으로 잔여 고리 정리에 나섰다. 지배력은 그대로 둔 채 파생 경로만 줄이는 방식이다. 다만 미국 법인 사조아메리카를
2026-09-08 15:31 김혜중 기자
거버넌스 RE-포메이션
'LG맨' 떠나고 독립이사도 이탈…DL그룹 안정화 관건
대대적인 지배구조 재편을 거친 DL그룹에서 이사회 구성원의 이탈이 반복되고 있다. 2021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주요 계열사에 LG그룹 출신 전문경영인을 전면 배치했으나 실적 부진과 중대재해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와 독립이사의 중도 이탈도 잇따랐다. 지배구조 전환 이후 이사회 안정화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사회
2026-08-27 18:26 이돈섭 기자
계열사 지분 늘리는 사조그룹…사조대림 지분구조 재정비
사조그룹이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조대림의 지분 구조를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사조대림 자기주식을 계열사들이 넘겨받은 데 이어 올해는 사조산업과 캐슬렉스서울 등이 장내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조대림의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 지분율이 76%대로 높아지게 됐다. 그룹 내부의 지분 재배치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달 말에는 주진우 회장이
2026-08-27 08:35 김민혁 기자
HD현대의 단계적 오너십 전환…이사회 잡음 최소화
오너십 변화에 따라 이사회를 재편하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오너 체제의 대기업은 승계 과정에서 각종 세 부담으로 전체 지분 규모가 작아지기 십상이다. 지배력 약화 등을 감안했을 때 오너가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이사회 멤버들을 설득하는 작업이다. 하지만 그 방식과 내용은 기업별로 상이하다. HD현대의 경우 정기선 회장 체제가 이사회 멤버들과 장기간 교
2026-08-26 09:54 이돈섭 기자
이사회 분석 DL이앤씨
박상신 부회장, 핵심 재무기구까지 총괄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에 이어 재무위원회 위원장까지 맡게 됐다. 재무위원회는 PF 신용공여와 책임준공, 자산 취득·처분, 자금조달 등 핵심 재무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기구다.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과 재무위원장을 동시에 맡으면서 주요 투자와 재무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지만, 이사회 독립성과 견제 기능 측면에서는 여전히 아
2026-06-02 16:34 박새롬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