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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무학, 경영성과만 평균 웃돌아…오너 회장이 의장까지
무학은 빚보다 현금이 많고 이익률도 시장 평균의 두 배에 가까웠지만 이사회는 오너 한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최대주주인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함께 맡고 이사 7명 가운데 4명이 사내이사다. 이사회 내 위원회는 감사위원회 하나뿐이고 이사회를 평가하는 절차도 없다. 경영성과를 뺀 5개 영역이 모두 평균에 못 미친 이유다. 총점은 21
2026-11-06 15:51 조은아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중복상장 잣대는 가치 창출 여부…판단은 시장에 맡겨라"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가능성을 둘러싸고 중복상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자회사 상장이 기존 주주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금조달과 사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이익뿐 아니라 지분 희석과 이해상충에 따른 손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복상장이라는 형식만으로 기업의 자금조달과 사업구조 개편을 제
2026-10-14 11:00 이돈섭 기자
Board Change Free
미래에셋증권, 당국자문 거친 재무학자 일시이사로 선임
미래에셋증권이 독립이사 공백을 일시이사로 메웠다. 문홍성 전 독립이사가 물러난 지 17일 만이다. 새로 선임된 인사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인 최재원 교수다. 재무학을 전공한 최 교수는 금융위원회와 재정경제부 등에서 민간위원으로 활동해온 이력이 있다. 최 교수의 합류로 미래에셋증권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과 독립이사 4명으로 다시 구성됐다. 등기이사는 6
2026-09-16 09:35 안정문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Free
이사회 의장 4인4색, 선임 기준부터 역할까지 달랐다
4대 금융지주의 이사회 의장 선임에는 각사마다 이어져온 기준이 엿보인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2년 연속 여성 독립이사에게 의장을 맡겼다. 이 가운데 KB금융은 이사회 내 연장자를, 신한금융은 상대적으로 젊더라도 여성 독립이사를 택했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성별이나 나이보다 이사회 재직기간에 무게를 뒀다. 이런 기준을 거쳐 2025년 말 의장석에는
2026-08-18 11:20 조은아 기자
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Free
보험업계, 소위원회 과부하 심화 …최대 6개 겸임
국내 보험업계의 이사회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 독립이사 1명이 과도하게 많은 소위원회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평가보다 과부하가 심화돼 올해 평가에선 1개사만 만점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부하 수준이 가장 높았던 3개 기업에서는 독립이사 1명이 최대 6개 소위원회에 소속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2026-07-28 08:30 이민우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