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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오리온, 평가·견제 장치 '빈칸'…다양성도 하위권
오리온 이사회는 지난해 17차례 모일 정도로 활발히 움직였으나 활동에 대한 별도 평가는 없었다. 이사회나 개별 독립이사 평가 모두 실시하지 않았고 평가가 없다 보니 이를 기반으로 한 개선안도 도출하지 않았다. theBoard는 자체 평가 툴을 활용해 ‘2026 이사회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5~6월 공시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2025년 사
2026-10-16 10:47 김동현 기자
오너 보수의 조건
장기 인센티브의 확산, 이사회 실효성 검증은 숙제
오너 경영인의 보상체계가 장기 인센티브와 주식 보상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단기 실적에 매몰되지 않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하려는 취지지만 보상 결정 시점과 실제 지급 시점이 달라지면서 이사회 차원에서 보상의 적정성을 평가하기도 점점 까다로워지는 분위기다. 특히 오너 경영인의 보상이 거액으로 불어나는 가운데 성과평가의 객관성과 이사회 감독의 실효성이
2026-10-16 10:20 이돈섭 기자
그룹 & 보드
한화M&S 최대주주 오르는 김동선, 이사회엔 이름 없다
한화그룹 오너일가 3형제는 사업 영역을 나눠 사실상 개별 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조선·에너지, 차남 김동원 사장은 금융, 삼남 김동선 사장은 테크·라이프 계열을 맡는 구도다. 김동선 사장은 테크·라이프 계열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공개매수를 통해 기업 최대주주에 오른다. 지주사 출범에 이어 지분
2026-10-16 09:49 감병근 기자
유한양행, 이사회 평가 부재…개인평가·재선임 연계 없어
유한양행 이사회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영역은 평가개선 프로세스였다. 이사회 전체 활동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안을 마련하는 절차가 확인되지 않았다. 독립이사 개인평가와 평가 결과의 재선임 반영 제도도 운영하지 않았다. 본회의 출석률은 높았지만 후보추천위원회 개최 실적과 독립이사 별도회의가 없는 등 활동 범위에서도 보완할 부분이 드러났다.
2026-10-15 16:56 이돈섭 기자
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중복상장 원칙금지, 자회사 상장 해법 제각각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규제가 시행된 지 두 달여가 지났다. 상장 모회사를 둔 자회사의 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며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를 갖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상장이 허용되고 있다. 그간 자회사 상장을 추진해 온 기업들의 대응은 엇갈린다. 모회사 주주를 설득해 예외 관문을 넘으려는 곳이 있는 반면 상장을 접고 지분 매각이나 주주환원
2026-10-15 16:14 강용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