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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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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노트 Free
작용과 반작용의 거버넌스 개혁
헤겔의 정반합 이론을 요즘 자주 떠올린다. 서로 모순되는 개념이 충돌을 거쳐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개념으로 발전한다는 변증법의 논리 도식이다. 최근 만난 법조인 출신의 한 상장사 독립이사도 의사결정 과정에서 정반합을 염두에 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는데 적잖이 반가웠다. 기업 거버넌스 제도의 변화 양상이 꼭 그렇다. 지난 탄핵 정국을 거쳐
2026-10-14 08:22 이돈섭 기자
Board Change Free
하이브, 감사위원장 중도 사임…감사위 법정 최소 3인으로
백승주 하이브 감사위원장이 임기를 약 1년 6개월 남기고 중도 사임했다. 감사위원회는 4명에서 법정 최소 인원인 3명으로 줄었고, 이사회 내 독립이사 비율도 60.0%에서 55.6%로 낮아졌다. 새 독립이사와 감사위원은 사임 이후 처음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임시주주총회가 열리지 않으면 감사위원 한 자리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 비게 될 수
2026-10-08 08:27 조은아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거버넌스 선진화, 결국 돈 잘 벌수 있게 만드는 작업"
거버넌스 선진화의 목적은 무엇일까. 결국 기업이 돈을 잘 벌게 하는 데 있다. 일반주주를 보호하는 것과 이사회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도가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떨어뜨려 성과를 악화시킨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 있다. 좋은 거버넌스를 논하는 일은 경영진을 견제·감시하는 동시에 기업 성장을 돕고 그 성과가 주주에 돌아가게
2026-09-07 10:59 이돈섭 기자
남궁주현 DL이앤씨 독립이사 "나 아니면 안 나올 질문 해야"
법학자의 시간은 대체로 의사결정이 끝난 뒤에 시작된다. 이미 내려진 결정이 법에 맞는지, 그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따지고 평가한다. 그러나 이사회에 들어가면 시간의 방향이 달라진다.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남궁주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겸 DL이앤씨 독립이사(사진)가 이사회에 참
2026-09-02 10:25 조은아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LG그룹, 독립이사 10명 중 4명이 타사 겸직
LG그룹 독립이사 36명 중 15명(41.7%)이 다른 상장사의 독립이사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Board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14곳 가운데 GS(66.7%)·현대차(46.5%)·삼성(46.3%)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독립이사가 30명을 넘는 그룹만 놓고 보면 현대차·삼성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G
2026-08-20 14:52 김예린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