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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선진화, 결국 돈 잘 벌수 있게 만드는 작업"
거버넌스 선진화의 목적은 무엇일까. 결국 기업이 돈을 잘 벌게 하는 데 있다. 일반주주를 보호하는 것과 이사회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도가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떨어뜨려 성과를 악화시킨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 있다. 좋은 거버넌스를 논하는 일은 경영진을 견제·감시하는 동시에 기업 성장을 돕고 그 성과가 주주에 돌아가게
2026-09-07 10:59 이돈섭 기자
남궁주현 DL이앤씨 독립이사 "나 아니면 안 나올 질문 해야"
법학자의 시간은 대체로 의사결정이 끝난 뒤에 시작된다. 이미 내려진 결정이 법에 맞는지, 그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따지고 평가한다. 그러나 이사회에 들어가면 시간의 방향이 달라진다.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남궁주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겸 DL이앤씨 독립이사(사진)가 이사회에 참
2026-09-02 10:25 조은아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LG그룹, 독립이사 10명 중 4명이 타사 겸직
LG그룹 독립이사 36명 중 15명(41.7%)이 다른 상장사의 독립이사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Board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14곳 가운데 GS(66.7%)·현대차(46.5%)·삼성(46.3%)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독립이사가 30명을 넘는 그룹만 놓고 보면 현대차·삼성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G
2026-08-20 14:52 김예린 기자
2026 통계로 보는 사외이사
공대출신이 경영대 앞섰다…학계 출신 새로운 트랜드
학계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줄 어들고 있다. 상법 개정 이후 법조계와 산업계 출신 인사 영입이 늘어나면서 학계 인사 비중은 소폭 감소하는 모습이다. 학계 출신은 주로 전· 현직 대학교수로 이뤄져 있는데 공과대학 소속 전· 현직 교수 비중이 높았다.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여전히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고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순을 기록했다
2026-06-08 15:48 이돈섭 기자
더보드 인터뷰 애플 승계의 시사점 Free
"미국도 거버넌스 개혁 100년간 경험했다"
애플이 이사회를 중심으로 차기 CEO 승계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애플 이사회에 대한 평가와 한국 경제에 대한 조언을 미국 거버넌스 전문가에게 들었다. 미국 증권사 스티펠(Stifel)의 CLO 역할을 맡고 있는 데렉 알렉산더(Derek Alexander)는 미국 기업 이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가 승계관리라고 짚었다. 미국도 1800년대
2026-06-05 08:27 김태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