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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평가
뉴스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독립이사 '절반씩', 감사위원은 고려아연이 확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는 마지막 감사위원 표결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다. 고려아연 측은 백인규 후보의 30년간 딜로이트 경력을 회계·내부통제 전문성의 근거로 내세웠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딜로이트그룹이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제련소 사업 재무실사를 수행했다는 점을 들어 오히려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반 독립이사 선임에서도
2026-09-15 08:35 임효진 기자
Board Change
이사회 공석 만든 롯데렌탈, TPG 진입 초읽기
롯데렌탈 이사회가 공석을 채우기 위한 재편을 앞두고 있다. 이사회 공석은 2석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조만간 롯데그룹으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인력이 이를 채울 전망이다. 2석을 한 번에 채우면 집중투표제가 작동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다. 상법 개정에 따라 롯데렌탈은 집중투표 청구를
2026-09-14 15:14 감병근 기자
Market Watch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시행…행동주의 '이사회 진입' 발판
개정 상법 시행으로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가 정관으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없게 된다. 소수 지분으로도 이사 한 명을 이사회에 넣을 길이 열리면서 배당과 자사주에 집중해온 행동주의 운용사의 이사회 관여(인게이지먼트)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관으로 집중투표를 배제할 수 없도록 한 개정 상법 제542조의7 제3항이
2026-09-09 10:00 고은서 기자
이슈 & 보드
고려아연 임시주총, 개정 상법 3%룰 첫 시험대
고려아연이 독립이사와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선임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가 맞붙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부처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한 자리다. 이번 표결은 개정 상법의 ‘3%룰’이 대형 경영권 분쟁에서 처음 작동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법 규정은 개정됐지만 적용 범위에 대한
2026-09-08 15:57 감병근 기자
이슈 & 보드 Free
고려아연, 다시 19명 '공룡 이사회'…대기업 평균 2.6배
국내 주요 대기업 이사회는 보통 7명 안팎으로 꾸려진다. 고려아연은 다르다. 현재 이사만 14명, 국내 대기업 평균의 거의 2배다. 경영권 분쟁이 정점이던 한때는 무려 19명까지 불어났다. 지금은 그때보다 줄었다지만, 여전히 국내 어느 대기업과 견줘도 압도적으로 큰 규모다.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치면 이사회는 다시 상한선인 19명까지 채워질 수 있
2026-08-31 08:30 김지효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