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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 이사회
산은 출신 사외이사, 전문성과 독립성 사이 줄타기
산업은행 재직 이력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출한 사외이사들이 소속 기업에서 산업은행 관련 금융조달 안건을 심의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정책금융과 자금조달 경험을 갖춘 금융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해당 기업들이 산업은행을 주요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하는 만큼 이해상충 논란도 제기된다. 이사회 독립성에 대해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
2026-07-01 16:03 이돈섭 기자
산은 출신의 변신…출자기업 거쳐 커리어 확장
상장사 이사회에는 산업은행이 구조조정과 공적자금 지원 과정에서 추천한 사외이사를 시작으로 다른 기업에서도 이사회 활동을 이어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산업은행은 출자 기업의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사외이사를 추천해 왔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해당 기업에서 이사회 경험을 쌓은 뒤 다른 상장사 사외이사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구축된 인적
2026-06-26 08:26 이돈섭 기자
Board Change Free
대한해운, 건국대 전 총장을 사내이사로 선임
삼라마이더스(SM) 그룹의 대한해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한다. 신규 사내이사 후보는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이다. 민 전 총장은 학계 중심 이력을 보유한 만큼 사외이사에 가까운 인물이다. 하지만 현재 SM그룹의 학교법인인 동신교육재단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사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SM그룹은 올해 동신
2026-06-19 14:58 이민우 기자
이슈 & 보드 Free
한화비전, 신설 ESG위원회 전원 사외이사 구성
한화비전이 거버넌스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 3인으로 선임하며 구성 면에서 과거 분할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SG위원회의 모습을 따랐다. 오는 8월 출범 예정인 신설지주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의 계열사만 놓고 보면 한화비전 ESG위원회만 유일하
2026-06-12 08:42 김동현 기자
삼양사 이사회, 4000억 M&A 베팅…리스크보다 성장
삼양사가 창사 이후 최대 규모급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선다. 40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투입되는 대형 거래인 만큼 이사회는 재무 부담과 사업 시너지 사이에서 적지 않은 고민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삼양사 이사회는 리스크보다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를 삼양그룹 차세대 경영진이 추진하는 화학 사업 확대
2026-06-05 10:58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