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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Match up 제주항공 vs 트리니티항공
제주 안전 별도 심의, 트리니티 내부거래·보상 분리
제주항공과 트리니티항공은 이사회 산하 위원회에 서로 다른 기능을 담았다. 제주항공은 올해 안전위원회를 신설해 항공 안전을 별도 위원회에서 다루기 시작했다. 트리니티항공은 내부거래와 보상을 각각 별도 위원회에 맡기고 있다. 위원회를 구성하는 인적 배치는 닮았다. 두 곳 모두 독립이사들이 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주항공 독립이사 4명은 각각 4개
2026-09-16 15:21 김지효 기자
독립이사 중용 코드
여성에 젊은 전문직 경력…다양성 측면 인기요소
대규모 상장사 두 곳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독립이사는 여성과 비교적 젊은 인물의 비중이 단일기업 재직 독립이사보다 높았다. 겸직 독립이사의 여성 비중은 32.5%로 단일기업 재직자보다 8%p 가까이 높았다. 5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겸직자에서 10%p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 다양성은 기업들이 이사회 구성 과정에서 후보군을 넓힐 유인이
2026-09-16 15:02 허인혜 기자
이슈 & 보드
핸즈코퍼, 상장적격성 심사 후 거버넌스 개편
핸즈코퍼레이션이 이사회 운영체계를 개편한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가운데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는 작업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내이사만으로 구성해 운영해온 경영위원회를 폐지한다. 경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내이사들에게 위임했던 의사결정 권한을 다시 전체 이사회로 가져옴으로써 이사회 감독 견제 기능을 강화하
2026-09-16 11:02 이돈섭 기자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독립이사 '절반씩', 감사위원은 고려아연이 확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는 마지막 감사위원 표결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다. 고려아연 측은 백인규 후보의 30년간 딜로이트 경력을 회계·내부통제 전문성의 근거로 내세웠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딜로이트그룹이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제련소 사업 재무실사를 수행했다는 점을 들어 오히려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반 독립이사 선임에서도
2026-09-15 08:35 임효진 기자
바로팜 IPO
상장 앞두고 이사회 재편…외형조건 충족, 실질 운영 아직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바로팜이 이사회 전열을 상장사 격에 맞춰 정비했다. 독립이사 2인을 새로 영입하고 소위원회를 신설했다. 사내이사 중심이던 지배구조를 6인 체제로 바꾸며 독립이사 비중을 50%로 높였다. 외형적 요건은 갖췄지만 운영이 안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신규 이사진의 재임 기간이 짧은데다 소위원회 활동 실적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2026-09-15 08:34 이기욱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