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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통계로 보는 사외이사
사외이사 둘 중 한 명은 기업 이력…실용주의 노선 확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사외이사 절반 이상은 기업 재직 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사 이사회가 점차 '실무형 전문가 집단'으로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학교수와 법조인 중심으로 구성됐던 사외이사 시장에 최근 들어 기업 경영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기업들이 단순 자문 역할을 넘어 경영 현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2026-06-02 16:18 이돈섭 기자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점검
SK디앤디, 이사회 개선에도 아쉬운 '주주' 핵심 지표들
SK디앤디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가운데 주주 관련 항목에서 낮은 준수율을 보였다. 주주총회 운영과 중장기 배당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와 직결된 항목에서는 여전히 개선 과제를 남겼다.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으로 이사회 구성은 다양해졌으나 전체 지배구조 수준은 전년도와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SK디앤디가 최근 공시한 '2025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2026-06-01 09:59 박새롬 기자
공시집단 규제 리뷰 Free
희성전자, 계열사 배당에 의존한 순익 흑자
희성전자가 2020년대 들어 별도 당기순이익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본업에서 수익을 올리지 못하며 영업손실이 이어진 가운데 배당, 이자 등으로 이뤄진 금융수익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계열사에서 올려보낸 배당금이 크게 늘어 순이익 흑자를 유지 중이다. 희성전자 배당수익을 뒷받침하는 핵심 계열사는 중국 난징법인과 희성촉매다. 난징법인은 최근 수익성 부진에
2026-05-19 15:55 김동현 기자
피플 & 보드 Free
아이에스동서, 중도퇴임 사외이사 후임에도 음악가 선임
의결권 자문사로부터 재선임 권고 반대 의견을 받았던 아이에스동서 사외이사가 임기 도중 물러났다. 그 후임에 유사한 경력을 지닌 사외이사가 선임되어 눈길을 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오은경 세종대 음악과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그와 함께 성세환 전 BNK금융지주 회장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6-04-24 10:21 김태영 기자
황금낙하산 리포트 Free
오너지분 70% 대성그룹, 왜 황금낙하산 폈을까
옛 대구도시가스를 뿌리로 둔 대성홀딩스와 대성에너지는 코스피 상장사로서는 드물게 황금낙하산 조항을 유지하고 있다. 계열사인 코스닥 기업 대성창업투자도 마찬가지다. 도입 시기와 지분구조를 봐도 독특하다. 거버넌스 선진화 부담으로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 조항을 삭제하던 2023년 해당 규정을 신설했다. 대성홀딩스와 대성에너지는 특수관계인 지분이 72%를 넘
2026-04-16 15:37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