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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감사서 3인 위원회로…감사기구 재편하는 중견사들
자산 2조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가 의무가 아닌 중견사들 가운데 상근감사 대신 감사위원회를 신설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상근감사 1인이 담당하던 감사의 기능을 복수의 이사가 참여하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옮기며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디오가 상근감사 체제에서 감사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5개월 만에 임시주총을
2026-09-11 10:50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 RE-포메이션
미원그룹 3세 승계 속도…독립이사 견제력은 '제한적'
미원그룹 3세 승계가 핵심 계열사인 미원에스씨를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돈 회장의 장남 김태준 대표는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미원홀딩스 최대주주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미원에스씨 대표이사까지 맡았다. 김 회장이 장녀 김소영 씨의 자녀들에게도 계열사 지분을 증여하면서 시장에서는 3세 경영인별로 사업 영역을 나누는 계열 재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
2026-09-09 07:34 이돈섭 기자
지배구조 분석 Free
'대기업집단' 사조그룹, 순환출자 해소 '속도'
사조그룹이 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복잡하게 얽힌 순환출자 고리를 걷어내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년 새 고리 수를 1200개 넘게 축소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사조오양과 사조씨푸드 지분을 최대주주 한 곳으로 몰아주는 방식으로 잔여 고리 정리에 나섰다. 지배력은 그대로 둔 채 파생 경로만 줄이는 방식이다. 다만 미국 법인 사조아메리카를
2026-09-08 15:31 김혜중 기자
코인원 오너십 분석
거래소 유일 4자 지분 체제…시장 환경 변화의 산물
코인원은 올해 기존 컴투스홀딩스 외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지배구조에 큰 변화를 줬다. 대형 국내 금융사와 해외 거래소가 수백억원대 투자를 발판으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일반 기업, 경쟁사에선 찾기 힘든 4자 체제라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창업주인 차명훈 대표의 경영권은 유효하지만 나머지 3자가 과반 지분을 나눠 가져 견제가 가능한 구도다. 4자 오너십이
2026-09-08 11:10 이민우 기자
지배구조 분석 써니전자
대주주 올라선 KX그룹, 현금 곳간 무기
써니전자에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KX그룹이 잇따라 지분을 확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의 불씨를 지폈다. KX그룹이 비교적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배경에는 써니전자가 보유한 풍부한 자산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써니전자는 지난 1966년 설립돼 1987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법인이다. 수정진동자 제조 및 판매 사업을
2026-09-04 07:16 양귀남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