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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CJ대한통운, 첫 자체 평가로 체계 정비…실적은 과제
CJ대한통운은 지배구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재무 성과에 발목이 잡혔다. 2025년 이사회 활동을 처음 평가해 결과를 점수로 공개했고 내부거래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독립이사로만 꾸렸다. 반면 수익성과 주주환원, 차입 부담을 재는 재무지표는 모두 시장 평균에 뒤처졌다. 총점은 215점 만점에 15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
2026-10-30 14:55 조은아 기자
해성디에스, 오너 일가가 의장…이사회 평가도 부재
해성디에스는 총주주수익률(TSR)과 주주환원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이사회 견제 장치와 평가 및 개선 절차에서는 한계를 보였다. 이사회 의장은 오너 일가가 맡고 있다. 독립이사만의 별도 회의도 개최하지 않았다. 해성디에스는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과 리드 프레임을 제조하는 해성산업 계열사다. 이사회 평가 총점은 215점 만점에 113점으로 100개사
2026-10-30 11:14 곽민정 기자
더보드 인터뷰
"CEO와 이사회,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주인공"
"앞으로 컴플라이언스의 역할은 달라져야 합니다. 전에는 법을 잘 준수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규제 리스크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의 업무 영역별로 발생하는 위험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예방체계로 작동해야 합니다." 법무법인 바른의 이의규 파트너 변호사(사진)는 최근 theBoard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컴플라이언
2026-10-30 10:22 이돈섭 기자
이슈 & 보드
금감원 요구에 보강한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 합병 논리
SK이노베이션이 금융감독원 정정요구를 받아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의 합병을 결정한 근거와 주주보호 절차를 구체화했다. 합병비율과 일정은 유지하면서 대여·출자 대신 합병을 택한 이유를 수치로 설명했다. SKIET 특별위원회가 이사회 결의 전 일반주주 의견을 듣지 않은 배경도 밝혔다. 이번 보완의 중심은 합병 조건보다 이사회가 결론에 이른 과정
2026-10-30 10:16 조은아 기자
김상경 회장 "이사회에서는 성별보다 전문성이 중요"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되던 1999년, 외환은행 이사회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사진)이 합류했다. 국내 은행에서 여성이 독립이사를 맡은 건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여성의 이사회 참여 자체가 뉴스였다. 당시 금융권의 주요 현안은 기업 구조조정과 부실여신 문제였다. 김 회장은 이사회 내 리스크관리위원장을 맡아 경영위기에 몰린 기
2026-10-30 08:39 김지효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