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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안건 반대사례 공개 5곳뿐…여전한 이견 가뭄
반복되는 만장일치가 부실한 이사회를 뜻하진 않는다. 반대표가 많다고 해서 독립적 이사회로 볼 수도 없다. 다만 이견이 생겼을 때 그 이유와 이후의 조정 과정을 기록하는 일은 투자자가 이사회의 판단을 검증할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장치다. 지난해 금융사들이 이사회에서 다룬 안건은 1000건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 중 반대 이유가 남은 케이스는 5건에 불
2026-07-24 14:42 고진영 기자
독립이사 교육 현황 점검
횟수 상위 SK·현대차, 교육 방식은 갈렸다
독립이사 교육은 대기업집단마다 운영 방식이 구분됐다. SK, 현대자동차그룹은 횟수 기준으로 상위권을 형성한 공통점이 있었지만 교육 운영 방식에서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었다. SK그룹은 계열사 개별 교육에 그룹 차원의 공통 프로그램까지 얹어 내부 교육에 무게를 둔 방식을 활용했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상대적으로 외부 전문기관 활용도가 높았다. 두 대기업집단
2026-07-24 14:38 감병근 기자
이사회 분석 롯데웰푸드
싱가포르 JV 이사회, 통합·글로벌이 키워드
롯데 싱가포르 한일 합작법인의 이사회는 총 5명으로 꾸려졌다. 오너 3세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측 이사가 각각 두명씩 이다. 이 법인은 그룹이 추진하고있는 한일 공동경영 프로젝트인 ‘원롯데’의 일환이다. 한국측 이사들은 다양한 글로벌사업을 통합해 본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2026-07-24 14:35 김태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흡수합병…사업지주사 전환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아제약을 흡수하며 2013년 구축한 그룹 사업구조를 다시 손본다. 당시 지주사와 사업회사를 분리해 법인별 전문성을 높였다면 이번에는 동아제약을 지주사 본체에 편입해 자체 사업과 그룹 관리 기능을 함께 운영한다. 합병 이후 핵심 상장사별 사업 포트폴리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컨슈머헬스케어,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신약개발, 에스티팜의
2026-07-24 13:21 김성아 기자
솔루스첨단, 이사회 평가 도입…거버넌스 고도화 잰걸음
스카이레이크PE가 인수한 솔루스첨단소재가 이사회 평가 체계를 도입하며 거버넌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말 스카이레이크 측 품에 안긴 솔루스첨단소재는 대규모 설비투자와 해외 생산기지 확대를 통해 체질을 개선한 데 이어 거버넌스 운영을 고도화하는 단계로 넘어갔다는 평가다. 특히 사모펀드(PEF)가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기업의 지배구조까지
2026-07-24 13:18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