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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낙하산 리포트
행동주의 개입 명분 만드는 역설
더 이상 기업들이 조용히 황금낙하산을 조항에 끼워넣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행동주의의 개입으로 황금낙하산 조항을 둘러싼 분쟁이 대두되면서 경영권 방어 수단에 대한 감지가 예민해졌기 때문이다. 일부 기업들은 행동주의의 개입에 따라 도입 시도가 무산되거나 있던 조항을 폐지하는 수순까지 밟았다. 기업들은 황금낙하산을 대신할 경영권 방어 우회로 찾기에도
2026-04-22 10:13 허인혜 기자
황금낙하산 리포트 Free
자사주 46% 일성아이에스, 마법 풀려도 경영권 방어
코스피 상장사 일성아이에스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기업 중 하나다. 자사주의 비중이 지난해 말 기준 46.1%에 달한다. 선제적인 자사주 맞교환 등으로 일부는 우호지분으로 돌렸지만 기보유 자사주의 정리가 불가피하다. 쌓아둔 자사주는 상법 개정 전까지는 경영권 방어 비책이었다. 소각 유예기간이 끝나면
2026-04-17 16:17 허인혜 기자
Board Change Free
어피니티, 포트폴리오 기업 이사회 개편 마무리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가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 이사회를 재편했다. 민병철 전 대표가 퇴사하면서 김의철, 김형준 부대표 중심의 운영 체제를 갖춰가는 과정으로 파악된다. 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최근 포트폴리오 기업인 SK렌터카, 락앤락 이사회 구성원을 교체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이사회 개편
2026-04-17 10:35 감병근 기자
오너지분 70% 대성그룹, 왜 황금낙하산 폈을까
옛 대구도시가스를 뿌리로 둔 대성홀딩스와 대성에너지는 코스피 상장사로서는 드물게 황금낙하산 조항을 유지하고 있다. 계열사인 코스닥 기업 대성창업투자도 마찬가지다. 도입 시기와 지분구조를 봐도 독특하다. 거버넌스 선진화 부담으로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 조항을 삭제하던 2023년 해당 규정을 신설했다. 대성홀딩스와 대성에너지는 특수관계인 지분이 72%를 넘
2026-04-16 15:37 허인혜 기자
피플 & 보드 Free
넥센타이어 사외이사가 타이어협회장 맡게된 사연
이란 전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된 곳 중 하나가 타이어 업계다. 합성고무의 원재료 가격은 유가에 바로 영향을 받는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변동성도 고민꺼리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타이어협회 최고 수장을 한 사외이사가 맡았다. 주요 산업 협회장은 해당 업권의 전문경영인이나 오너, 혹은 관료 출신 영향력 있는 인사가 맡는게 일반적이다.
2026-04-15 10:06 김형락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