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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이사회
현대차·기아, 포티투닷 투자에 반영된 이사회 고민
현대차그룹이 현대차와 기아를 필두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사업, 포티투닷에 대한 장기 투자에 나서며 이를 최종 결정하는 이사회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포티투닷의 1조원대 자본확충을 3년에 걸쳐 뒷받침하면서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이사회들도 수차례 관련 안건을 다뤘다. 의안은 사업에 대한 장기 투자 의결에서 사업화 단계의 후속 대
2026-10-29 08:40 허인혜 기자
상폐규제기업 거버넌스 점검
안건 10건 중 4건 자금 거래…조달 30%, 대여 14%
상장폐지 위기 기업의 이사회는 돈을 끌어오고 다시 내보내는 데 시간을 썼다. 사업 관련 안건보다 자금 거래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theBoard가 시가총액 및 동전주 위기 신호가 나온 상장사 403곳의 위기 직전 3년 이사회 안건 3만168건을 분석한 결과 자금조달이 9037건(30.0%), 대여·담보·특수관계 안건이 4
2026-10-28 08:20 안정문 기자
상폐규제기업 거버넌스 점검 Free
반대 0건, 한 번도 안 나온 독립이사… 이름만 남은 이사회
상장폐지 기업의 이사회는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본적인 감독 기능부터 허점을 드러냈다. 상장을 유지한 기업보다 이사회는 자주 열렸지만 독립이사가 재임 기간 중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사례는 훨씬 많았다. 이사회 활동을 보여주는 출석·표결 관련 공시조차 기업마다 기재 방식이 제각각이었다. 반대나 기권 등 이견을 남긴 기록도 드물었다.
2026-10-27 15:27 허인혜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상법 전문가 최준선 명예교수 "중요한 건 시장 판단"
"자회사 상장을 독립적인 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결정하되,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시장에서 판단하게 둬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준선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사진)는 최근 theBoard와의 인터뷰에서 중복상장에 따른 주주보호 보완 방안을 제안했다. 모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
2026-10-27 14:26 이돈섭 기자
"자본시장 불균형 해소가 거버넌스 선진화의 핵심"
박태진 전 JP모건 한국 회장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사진)은 기업 거버넌스의 선진화 조건으로 자본시장의 정상화 작업을 강조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역량이 높아진 만큼 자율성을 보장하고 위반 행위에 엄중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감독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기관투자의 역할 확대와 채권시장의 질적 성장도
2026-10-26 08:29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