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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점검
카카오, 양호한 준수율 '내부통제·주주소통 강조'
카카오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꾸준히 끌어올리며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투표제 채택을 제외한 대부분의 핵심지표를 준수한 가운데 주주권 강화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에도 힘을 싣는 모양새다. 특히 카카오는 CA협의체와 준법과신뢰위원회를 중심으로 책임경영과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신
2026-06-01 16:30 유나겸 기자
공시집단 규제 리뷰 Free
대명화학, 에어로케이 순손실 부담 계열 내 이전
대명화학 그룹이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편입되면서 가장 주목해야 할 계열사는 항공이다. 에어로케이항공과 에어로케이홀딩스의 합산 순손실은 1280억원에 달하고 에어로케이홀딩스 연결기준 자본은 -1330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손실은 에어로케이홀딩스의 대주주였던 디에이피(DAP)의 연결손익에 반영됐다. 그 결과 DAP는 연결기준 자본잠식에 빠졌고 지
2026-05-20 08:18 안정문 기자
내부거래 통제 나선 웅진, 공시집단 체제 대비
웅진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새로 지정되면서 내부거래 통제 체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업형 지주사인 웅진은 2013년부터 자금거래와 특수관계인 거래를 사전 심의하는 투명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왔는데, 공시집단 체제에서 이 장치의 의미가 한층 커졌다. 웅진은 지주 기능과 함께 IT서비스,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계열사에 대한 용역
2026-05-15 12:55 허인혜 기자
신한지주, 자회사 이사 선임에서 드러나는 올해 '키워드'
신한금융 역시 다른 금융지주와 마찬가지로 지주 임원들이 자회사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자회사 이사회에 참석하며 지주와 계열사의 가교 역할을 한다. 신한금융에서 지주 임원이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자회사는 전체 14개 가운데 13개에 이른다. 지분율이 75%인 제주은행만 예외다. 매년 조금씩 선임 기조가 달라지는데 올해는 특히 그룹 차원의 AI
2026-04-10 07:58 조은아 기자
행동주의펀드 명과 암
외국계도 '공격'에서 '소통'으로 변화
외국계 행동주의펀드가 과거의 공격적 경영 개입에서 벗어나 주주환원 확대와 거버넌스 개선을 중심으로 한 '온건한 행동주의'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며 기업사냥꾼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쌓은 초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기업과의 사전 소통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합의점을 찾는 사례가 늘면서 자본시장 내 역할에도 변화
2026-04-08 16:26 김태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