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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거버넌스 진화
밸류업이 키운 새로운 플레이어
금융지주 거버넌스를 둘러싼 플레이어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회장과 이사회, 금융 당국이 지배구조 논의의 중심에 있었다면 이제는 국민연금과 국내외 기관투자자, 행동주의 펀드, 의결권 자문사까지 금융지주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금융지주 역시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장의 평가를 주요 경영 과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밸류업 정책 이후 주
2026-06-16 08:32 조은아 기자
KB금융 차기 리더는 Free
연임 유력할수록 승계 절차 더 엄격해진다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승계 절차를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시작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히려 검증 기간을 늘리고 후보 평가 절차를 강화했다. 연임 가능성이 높을수록 승계 절차는 더 길고 엄격해지는 모양새다. 최근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선진화를 강조하면서 회장 선임 과정
2026-06-05 15:31 조은아 기자
신한지주, 자회사 이사 선임에서 드러나는 올해 '키워드'
신한금융 역시 다른 금융지주와 마찬가지로 지주 임원들이 자회사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자회사 이사회에 참석하며 지주와 계열사의 가교 역할을 한다. 신한금융에서 지주 임원이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자회사는 전체 14개 가운데 13개에 이른다. 지분율이 75%인 제주은행만 예외다. 매년 조금씩 선임 기조가 달라지는데 올해는 특히 그룹 차원의 AI
2026-04-10 07:58 조은아 기자
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지주 임원은 재일교포가, 자회사 임원은 회장 선임기조
신한금융지주의 회장과 사외이사 등 거버넌스의 최정점에 있는 인물들은 각각 재일교포계 사외이사가 일정 비중을 차지하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다. 이렇게 추천을 받은 회장은 자회사의 대표이사(CEO) 추천과 승계 프로그램을 이끄는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의 위원장이 된다. 지주 회장이 자회사 최고경영자 인사권을 확보하는
2026-03-06 16:09 허인혜 기자
회추위는 다양성 추구, 회장은 재일교포 네트워크
신한금융지주의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역대 구성원 중에서도 역시 재일교포계 이사들의 비중이 높았다. 사내이사가 포함되거나 회추위 구성원 자체가 5인을 초과했던 2024년 이전에는 그 비중이 40%를 넘지 않아 다양성이 엿보인다. 재일교포계와 BNP파리바, 국내파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재일교포계 이사 비중은 회추위가 출범한 2012년부터 현재까
2026-03-04 14:21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