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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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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표심 해부
행동주의 추천 이사의 한계
행동주의 투자자가 주주총회 표 대결을 거쳐 이사회 한 자리를 차지하더라도 기업의 의사결정을 바꾸는 힘까지 확보하는 것은 아니었다. 회사가 추진하는 안건에 홀로 반대표를 행사하더라도 수의 한계 속 안건은 그대로 통과됐다. 또 같은 행동주의 투자자의 추천을 받은 이사끼리도 의견이 갈렸다. 행동주의 투자자의 추천으로 입성한 이사들은 직접 의안 수정안을 내거
2026-10-07 10:27 허인혜 기자
주주제안 감사, 선임 뒤 역할도 제각각
행동주의 투자자의 추천으로 선임된 감사와 감사위원은 일반 독립이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경영진을 감시할 수 있다. 감사는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지만 회사의 업무와 재산상태를 조사하고 경영진에 보고를 요구할 수 있다. 감사위원은 이사로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동시에 감사위원회에서 회계와 내부통제 등을 별도로 점검한다. 선임 이후 활동 방식은 회사마다 달랐
2026-10-07 07:16 허인혜 기자
이슈 & 보드
한·일 거버넌스 정책 올라탄 행동주의…에스원도 시험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행동주의 펀드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한 상법 개정이 이뤄졌고 일본에서는 자본비용과 주가를 의식한 경영을 요구하는 정책 드라이브가 한층 강해졌다. 행동주의 펀드 입장에서는 저평가 기업을 압박할 수 있는 논리가 그만큼 풍부해진 셈이다. 실제 국내
2026-09-29 15:53 이돈섭 기자
차파트너스운용, 리파인에 "공개매수 대신 자사주 소각" 요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리파인을 상대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요구하는 공개 캠페인에 착수했다. 최대주주가 진행 중인 공개매수가 지배주주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라는 것이 이유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운용은 이날 리파인 이사회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냈다. 앞서 올해 2월과 4월 두 차례 비공개 서한으로 자사주 매입을 제안했지만
2026-09-07 13:33 최은지 기자
지배구조 분석 Free
우군 지분마저 줄었다…박철완, 금호석화 분쟁 동력 약화
금호석유화학을 둘러싼 박철완 전 상무의 경영권 분쟁 동력이 한층 약해졌다. 박 전 상무 본인의 지분에는 변화가 없지만 과거 박 전 상무 측 우호지분으로 분류됐던 세 누나가 보유 주식을 잇달아 처분하면서다. 반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일가는 장녀 박주형 부사장이 꾸준히 지분을 사들이며 양측의 지분 격차를 넓히고 있다. 누나들의 주식 처분이 곧바로 박
2026-09-07 13:32 박성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