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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인터뷰
회사법 전문가의 직언 "일률 중복상장 금지는 과잉"
정부의 대기업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가 추진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적지 않은 여파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대비 작은 사모 시장 규모를 감안해 기업공개(IPO)를 주축으로 설계했던 국내 기업들의 자본조달 전략이 직격탄을 맞았다.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사례처럼 해외 소재 자회사 상장을 통한 현지 자본 조달이나 투자금 회수 목적의 상장 등에 대
2026-10-12 14:16 이민우 기자
이슈 & 보드
카카오 이사회에 네이버웹툰 여파…IPO 부작용 우려
카카오 이사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제동을 거는 과정에서 주요하게 살펴본 사례 가운데 하나가 네이버웹툰이었다.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 상장 이후 집단소송에 휘말려 상당한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카카오모빌을 미국 시장에 올릴 수 있는지 여부뿐 아니라 상장 이후 이사회가
2026-09-28 14:22 이돈섭 기자
독립이사 중용 코드
여성에 젊은 전문직 경력…다양성 측면 인기요소
대규모 상장사 두 곳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독립이사는 여성과 비교적 젊은 인물의 비중이 단일기업 재직 독립이사보다 높았다. 겸직 독립이사의 여성 비중은 32.5%로 단일기업 재직자보다 8%p 가까이 높았다. 5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겸직자에서 10%p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 다양성은 기업들이 이사회 구성 과정에서 후보군을 넓힐 유인이
2026-09-16 15:02 허인혜 기자
이슈 & 보드 Free
삼성전자 성과급 이슈 이사회로 번지나… 이행점검 역할론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특별 경영성과급을 둘러싼 논의가 노사관계를 넘어 이사회 차원의 관리·감독 문제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기업 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사전 배분하라는 노조의 요구가 기업의 투자·재무 판단을 제약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는 노사 합의를 통해 DS부문 사업성과의
2026-09-04 14:32 이돈섭 기자
이사회 사무국 점검
체계화된 이사회 시스템…5대지주 전원 별도 사무국 설치
5대 금융지주는 이사회만을 위한 지원 조직을 가장 체계적으로 구축한 집단이었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은 모두 별도의 이사회사무국을 두고 독립이사의 활동과 이사회 운영을 전담 지원했다. 금융지주 집단은 각각의 지주사를 모아 구성한 만큼 하나의 기업집단처럼 조직성을 보이기 어려운 조건이었지만 나란히 같은 구조를 보였다. 조직 규모는 크지 않았
2026-08-26 08:00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