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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코리안리, 보험업권 상향평준화 속 '나홀로 역주행'
국내 유일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이번 이사회 평가에서 보험사 중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보험사들의 평가점수가 상승한 가운데, 코리안리는 역주행하면서 순위가 내렸다. 코리안리는 이사회 구성, 특히 독립이사들의 지나친 소위원회 겸직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경영성과 지표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6-07-31 16:19 김태영 기자
보험사 이사회 상향평준화…점수 올라도 순위 하락
보험업계 이사회 평가 점수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평가 대상 17개사 가운데 14곳이 전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점수가 하락한 곳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코리안리 등 3곳뿐이었다. 보험업권 평균 점수는 지난해 145.7점에서 올해 153.4점으로 7.7점 올랐다. 특히 중하위권의 상승 폭이 상위권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1위와 최하위의 점수 차이는
2026-07-31 15:22 허인혜 기자
한화투자증권, 이사회 점수 3점↑…RSU '유일 강점'
한화투자증권의 이사회 평가 점수가 전년보다 3점 올랐다. 책무구조도 이사회 승인이 새롭게 반영되면서 4점을 확보했고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개최 횟수도 늘었다. 반면 외국 국적 사외이사가 빠지면서 다양성 점수가 하락했고, 이사회 평가 개선안 역시 구체성이 떨어져 감점됐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도입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한 차별화 요소다. ◇책무구조도
2026-07-31 08:44 안정문 기자
이사회 분석 부산은행·경남은행
부산·경남은행, ESG위원회 폐지…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폐지하고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2021년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나란히 전담 위원회를 설치한 지 5년 만에 이사회 내 위원회 구성을 다시 짰다. ESG위원회가 담당했던 자리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와 임직원 보상체계, 감독기관 검사 결과의 후속조치 등을 살피는 위원회가 들어온다
2026-07-31 07:55 조은아 기자
교보증권 내부통제위 신설, 이사별 담당소위 증가는 부담
교보증권이 이사회 평가에서 전년도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같지만 개별 항목 점수는 달라졌다. 책무구조도 이사회 승인이 새로 반영되면서 4점을 얻었으나 내부통제위원회 신설로 소위원회 겸임 항목에서 4점을 잃었다. 지배구조를 강화하려 위원회를 늘렸는데 그것이 오히려 채점에서 불이익으로 돌아온 구조다. ◇책무구조도 승인 +4점, 소위겸임 &minus
2026-07-30 08:19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