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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합병까지 멈춰세웠다…독립이사 특별위의 진화
독립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가 기업 이사회의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고 있다. 경영진이 마련한 안건을 승인하는 데서 벗어나 독립이사들이 별도의 정보와 외부 자문을 확보하고 거래 필요성과 가격, 대안까지 검증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별위의 판단이 거래조건 보완을 넘어 기존 합병계획의 중단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특별위는 법률상 의무기구가 아니며 기업마다 구성과
2026-10-13 15:47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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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감사서 3인 위원회로…감사기구 재편하는 중견사들
자산 2조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가 의무가 아닌 중견사들 가운데 상근감사 대신 감사위원회를 신설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상근감사 1인이 담당하던 감사의 기능을 복수의 이사가 참여하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옮기며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디오가 상근감사 체제에서 감사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5개월 만에 임시주총을
2026-09-11 10:50 허인혜 기자
휴온스 합병 논란 속 특별위원회 역할 주목
휴온스의 휴온스랩 흡수합병을 둘러싸고 소액주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 측이 내세우는 공정성 강화조치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났다. 이사회 의사록과 의견서, 주주간담회 자료를 종합하면 휴온스는 법무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외이사 2인과 외부전문가 1인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촌회계법인·법무법인 태평양의 독립적 자문을 받았다. 모회사 휴온스글로
2026-06-10 10:16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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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자본잠식 '푸드어셈블' 신임 대표로 '재무통' 선임
휴온스그룹의 신성장동력인 가정간편식(HMR) 자회사 푸드어셈블이 인수 2년 만에 경영진을 교체했다. 새 대표 자리에는 그룹 내 해결사로 통하는 재무통 인물이 선임됐다. 푸드어셈블은 지난해 장부가치가 0원으로 계상된 자본잠식 기업이다. 하지만 휴온스그룹은 푸드어셈블을 미래 성장 엔진으로 키우기 위해 자금은 물론 인력까지 보충하며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을
2025-08-04 16:01 김성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