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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 거버넌스 점검
은행 이사회 별 위원회 제각각…정기적 교육은 진행
은행 이사회에서 정보보안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로는 이사회 내 위원회와 독립이사 교육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해킹 공격을 받은 은행 6곳 가운데 공시로 이사회 구성을 비교할 수 있는 5곳에는 모두 정보보안을 전담하는 위원회가 없었다. 감사·위험관리·내부통제위원회가 보안 안건을 나눠 맡았다. 어느 위원회가 무엇을 맡는지도 은행마다 달랐다.
2026-10-16 08:12 감병근 기자
해킹 받은 은행, 이사회엔 보안 전문 이사 전무
보안은 기술 분야의 업무처럼 보이지만 투자 규모와 우선순위, 감수할 위험을 결정하는 건 결국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다. 이사회의 판단이 형식적 승인에 머물지 않으려면 경영진의 설명을 이해하고 시스템의 빈틈과 대응 수준을 따져 물을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최근 해킹 공격을 받은 은행 6곳 가운데 공시로 이사회 구성을 비교할 수 있는 5곳의 독립이
2026-10-15 15:51 조은아 기자
금융사 CPO 거버넌스
이재용 국민은행 상무, 지주·은행 총괄 '무거운 어깨'
KB국민은행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이재용 정보보호본부장(상무·사진)이다. 그는 국민은행과 KB금융그룹 내 정보보호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임원이다.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초부터 KB금융지주 CPO 자리도 맡고 있다. 양사는 CPO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겸임한다. 이 CPO가 지주와 은행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호를 전담한다는 의미다.
2026-10-08 11:00 신상윤 기자
이재근 체제 KB금융
글로벌 리딩금융 도약 제시, 관건은 질적 개선
그룹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이재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KB금융의 해외사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서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입지를 구축했지만 글로벌 무대에선 성과 창출이 다소 더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문장 역시 후보 지명 직후부터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경쟁력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K
2026-10-01 08:01 이재용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연임이 당연하다는 착각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실패했다. 금융권이 뒤집혔다. 그럴 만도 했다. 양 회장 재임 기간 KB금융은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주가는 크게 올랐다. 다른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줄줄이 연임한 터라 양 회장의 연임도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 양 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받는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후보가 심사에서 탈
2026-09-29 08:13 조은아 SR본부 차장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