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업의 이사회 평가 보기
전직 관료 사외이사는 기업의 대외 전략과 정책 대응 방향을 드러내는 일종의 ‘신호’다. 이들을 통해 이사회가 외부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정책 환경에 주목하는 지를 가늠해볼 수 있다. theBoard는 국내 주요 상장사를 중심으로 전직 관료 출신 사외이사들의 면면을 들여다본 데 이어 최근 수년 간 관료 출신 사외이사 면면을 분석해 기업들이 선호하는 전관 유형과 그 배경을 분석했다.
총 14건 관련기사
전직 관료 리포트 Free
건설사는 검사 출신 선호…"각종 규제 대응"
중견 건설사들은 전직 관료 중에서 특히 검사 이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정부 규제 속에서 사업을 영위해야 하는 특성을 감안, 이사회에 형법 소송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법률 전문가를 배치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판단한 결과라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 설명이다. 건설사들은
2025-09-11 08:15 이돈섭기자
한국은행 금통위원, '금융 전문가' 사외이사 러브콜
정부 유관기관 중에서는 한국은행 출신 인사들의 이사회 진출이 눈에 띄게 많았다. 특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아 사외이사 커리어를 시작했다. 전직 금통위 위원 중에는 두 곳 이상의 상장사 이사회에서 러브콜을 받은 이도 많았다. 금통위 위원의 백그라운드는 전직
2025-09-09 08:51 이돈섭기자
산업부는 코스피, 국세청은 코스닥…7급도 사외이사 행
정부 부처별 사외이사 진출 양상도 뚜렷하게 구분됐다. 취업심사 신청 당시 산업통상자원부에 몸담았던 이들은 대부분 코스피 상장사로 향한 반면 국세청 소속은 상당수 코스닥 상장사 문을 두드렸다. 산업부 소속 관료들은 장·차관급 인사가 대부분이었다면 국세청 소속 관료들은 국장급 인원부터 일반
2025-09-04 08:26 이돈섭기자
CJ, 전직 관료 세대교체 시동…전 정부 장·차관 등용문
CJ그룹은 윤석열 정부 장·차관 출신 인사를 최근 2년 사이 집중 영입하고 있다. 삼성그룹과 롯데그룹 등 타 그룹의 경우 시차를 두고 과거 정부 출신 인사를 기용하고 있는 점과 구별된다. 전직 판·검사 출신 인사와 산업부 및 금융당국 출신 인사 비중이 다른 그룹에 비해 낮은 점도 차이점
2025-09-03 09:17 이돈섭기자
금융회사 전직 관료 챙기기 열심…이례적 커리어도 양산
금융회사도 전직 관료들의 이사회 진출을 돕는 주요 채널이다. 금융회사는 현행법상 상장 여부에 관계 없이 의무적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해야 하는 만큼 사외이사 자리가 많고 그 자리를 전직 관료들이 활발히 차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전직 관료 중에서는 검사와 판사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025-09-02 08:28 이돈섭기자
장·차관 출신의 삼성그룹 '픽'…현직 고위 관료 배출도 꾸준
장·차관급 고위 관료 출신 인사는 대개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사외이사 커리어를 시작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 주요 핵심 상장 계열사는 최근 6년 간 고위 공직자를 적극 영입해 이들의 이사회 커리어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삼성그룹 이사회에 적을 두고 있다가
2025-08-28 15:50 이돈섭기자
롯데그룹 비상장 계열사, 관료 사외이사 등용문 역할 '톡톡'
전직 관료 영입에 적극적인 기업집단은 어디일까. 공직자윤리위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퇴직 공무원 사외이사 취업심사 신청 결과 6년여치를 분석한 결과 롯데그룹이 전직 관료를 활발히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그룹은 타 그룹과 달리 상장·비상장 계열사 가리지 않고
2025-08-27 11:09 이돈섭기자
검찰청 출신에 이사회 러브콜 쇄도…대통령실도 인기
관료 출신 사외이사는 기업 이사회의 한 축을 떠받치고 있다. 이들은 정책 전문성과 공직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이사회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받곤 한다. 관료 출신 인사들은 어떤 기업으로 향하고 있을까. 데이터 분석 결과 이들은 주로 상장사 이사회로 향하고 있는 것
2025-08-26 08:29 이돈섭기자
이사회 분석 전직 관료 리포트 Free
미국 전직 관료보다 기업인 출신 선호, 일본도 관료 비중 낮아
전직 관료는 국내 기업에서 사외이사로 환영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그들이 법률·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떨까. 미국의 경우 전직 관료의 선호도는 낮다. 경영인 출신 또는 이와 관련된 전문직이 사외이사로 인기가 있다. 유럽에
2025-05-19 13:57 김지효기자
'우리가 남이가' 전관 사외이사도 '대물림'
국세청·국토교통부 등 주요 정부부처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대기업 상장사의 사외이사직을 잇달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J, 이마트, 한진, GS건설, 현대로템, CJ대한통운 등 산업별 핵심 그룹 계열사에서 전직 고위 공직자들이 퇴임과 동시에 '동문' 인사로 교체되는 이른바 '
2025-05-15 08:24 김지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