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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A가 흔해진 시대, 기업의 '국적'은 여전히 상징적·실질적 의미를 지닌다. 국내 기업이 해외 기업을 인수하거나 반대로 해외 기업이 국내 기업을 사들였을 때 단순한 소유권 이전 이상의 다층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지배구조와 계열사, 경영환경의 재편과 그 과정에서의 거버넌스 충돌 등이다. 글로벌 M&A를 앞둔 기업들이 미리 대비해야할 어젠다이기도 하다. THECFO는 국적 변화가 지배구조와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조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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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분석 하만 Free
오디오 명가에서 전장 리더로, 삼성과 확실한 '시너지'
하만 인수는 삼성전자의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 가속화를 목적으로 한 만큼 인수 이후 하만의 전장사업부는 최우선 전략 영역으로 부상했다. 하만의 전장사업 부문은 삼성전자의 인수 전에도 전체 매출의 6할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았다. 현재 최고 경영진 구성에서도 자동차 부문 전문가이자 이 부
2025-08-18 08:00 허인혜기자
NYSE에서 비상장사로, 180도 달라진 이사회 구성
하만이 삼성전자에 인수되기 직전인 2016년 12월, 마지막 이사회 멤버를 위임하기 위한 이사회가 열렸다. 10명의 이사 후보가 주주들에게 위임장 자료를 통해 제시됐다. 10명 중 9명이 독립(independent) 이사로 명시돼 있다. 명확하게 사외(독립)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꾸렸다.
2025-08-13 15:04 허인혜기자
인수 초부터 독립성 강조 '방향은 삼성' '운영은 하만'
"하만은 삼성의 자회사로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현 하만 이사회 의장)이 이끄는 이사회의 감독을 받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 3월 하만 인터내셔널 인수 완료를 알리는 글을 통해 하만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구축할 지를 공표했다. 인수
2025-08-06 13:56 허인혜기자
이사회 모니터 하만 Free
박순철 삼성전자 CFO, 박학규 사장 '바통터치'
지난해 정기 인사에서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된 박순철 부사장(사진)이 하만(Harman) 이사회에 진입한다. 전임자인 박학규 사장이 사업지원TF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물려받았다. 데이브 로저스(Dave Rogers) 라이프스타일 부문 사장에 이어 박 부사장도 합
2025-03-14 16:13 김경태기자
삼성의 하만, 변화 관전포인트 'B2C'
삼성전자가 2017년 인수한 하만(Harman)이 최근 경영진과 이사회에 변화를 줬다. 5년간 하만을 이끌어온 마이클 마우저 사장을 대신할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했다. 아울러 신임 사내이사로 기존처럼 CEO가 아닌 소비자 오디오사업을 담당하는 경영진을 임명했다. 하만 사
2025-03-10 17:29 김경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