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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이사회
그룹 AI 투자 주도한 현대차·기아, 전문 독립이사 부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이끌고 있지만 양사에서는 엄격한 기준의 AI 전문 독립이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현대차는 진은숙 ICT담당 사장 등 사내 기술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두고 있다. AI 산업 경험을 갖춘 도진명 독립이사도 참여 중이다. 그러나 AI 관련 학술·연구·정책 분야의 구체적인 경력을 갖춘 독립이사가 없었다. 기아도
2026-10-29 15:12 허인혜 기자
지배구조 분석 Free
해태제과, 독립이사 늘려 내부통제 외부검증 받는다
해태제과식품이 회계처리기준 위반 제재를 계기로 이사회 감독체계를 재편한다. 회계·준법경영을 점검할 위원회를 신설하고 독립이사를 추가 선임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한다. 주식 거래 재개로 상장 유지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해소했으나 신뢰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는 평이다. ◇윤리·회계 감독 위원회 신설…독립이사 확
2026-10-27 13:43 정명섭 기자
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중복상장 원칙금지, 자회사 상장 해법 제각각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규제가 시행된 지 두 달여가 지났다. 상장 모회사를 둔 자회사의 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며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를 갖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상장이 허용되고 있다. 그간 자회사 상장을 추진해 온 기업들의 대응은 엇갈린다. 모회사 주주를 설득해 예외 관문을 넘으려는 곳이 있는 반면 상장을 접고 지분 매각이나 주주환원
2026-10-15 16:14 강용규 기자
금융 보안 거버넌스 점검 Free
보안 관련 이사회 보고 늘었지만 실질 감독은 물음표
금융권의 보안 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커졌다.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공격 지점은 넓어졌지만 보안은 오랫동안 전산이나 정보보호 조직이 다루는 실무 영역에 머물렀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벌어진 해킹 공격은 보안을 이사회 테이블로 끌어올렸다. 이사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금융지주에서는 AI 공격과 방어 투자를 묻는 질문이 나왔고 은행의 보안 보고도 지난해
2026-10-14 15:19 조은아 기자
임시주총 연 유니슨, 주식병합 통과 속 부결 안건은
국내 풍력발전 터빈 제조기업 유니슨이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업목적 추가와 동전주 퇴출 대응을 위한 주식병합 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 반면 이사회 결의요건 완화 안건과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주주권익 보호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해상풍력 진출·동전주 탈출' 속도…이사회 요건 완화는 고배 유니슨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2026-10-07 10:43 김서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