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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그 이후
SK스페셜티 이사회, SK 색채 걷어내고 한앤코로 채웠다
SK스페셜티의 이사회는 3년 사이 완전히 다른 얼굴이 됐다. 2024년까지는 SK 체제 안에서 대표이사와 감사 정도만 바뀌는 수준이었지만,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로 최대주주가 바뀐 2025년 3월31일 하루 만에 사내이사가 사라지고 기타비상무이사 체제로 넘어갔다. 경영도 등기이사가 아닌 집행임원에게 맡기는 구조로 바뀌었다. 국내 사모펀드(PEF) 포트폴리
2026-09-18 14:49 김예린 기자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체제로 이사회 전환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2015년 인수 이후 10년 가까이 유지해온 한온시스템 이사회 골격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최대주주에 오른 직후 완전히 탈바꿈했다. PEF 측 인사들이 물러난 자리는 한국타이어 출신들로 채워졌고, 이사회 규모 자체도 9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견제와 균형 기능은 다소 약화했다. 독립이사
2026-09-01 10:17 김예린 기자
Board Change Free
효성티앤에스, 이상운 부회장 단독체제로 전환
효성그룹의 금융자동화기기(ATM) 계열사 효성티앤에스가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영입인사인 최방섭 전 대표는 20개월 만에 직에서 물러났다. 이사회 구성원이었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도 임기 만료로 효성티앤에스 이사회를 떠났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티앤에스는 이상운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법인
2026-08-24 14:15 감병근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배민의 국적보다 중요한 것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텐센트의 최상위 지배주주가 배달의민족(배민)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초창기 배민은 한민족을 뜻하는 배달 겨레와 중의적인 의미로 이름을 알렸다. 배달앱 서비스의 편리성과 함께 약간의 애국심 마케팅이 깃들었다. 그래서인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팔릴 때 '게르만 민족'이란 조롱을 받는 등 국적 논란이 컸다. 이 논리대로라
2025-12-05 08:04 원충희 서치앤리서치(SR)본부 부장
유니콘 이사회 분석 Free
DH, 창업멤버 떠난 배민 '캐시카우' 활용 본격화
독일의 음식배달 플랫폼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DH)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을 인수하기 위해 기존 사업체였던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매각했다. 두 회사 모두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졌지만 배달의 민족 운영 서비스 자체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M&A가 완료된 지 5년이 지난 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회에서 창업멤버들은 더 이상
2025-05-08 10:56 원충희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