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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불균형 해소가 거버넌스 선진화의 핵심"
박태진 전 JP모건 한국 회장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사진)은 기업 거버넌스의 선진화 조건으로 자본시장의 정상화 작업을 강조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역량이 높아진 만큼 자율성을 보장하고 위반 행위에 엄중한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감독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기관투자의 역할 확대와 채권시장의 질적 성장도
2026-10-26 08:29 이돈섭 기자
삼성생명 2조 자본확충 의미
미국채 금리 상승세, 적기 조달에 방점
삼성생명이 2조원 넘는 자본 조달에 나서면서 금리 산정에 이목이 쏠린다. 해외 자본시장에서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만큼 미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최근 미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사회에서 우려 섞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삼성전자 배당금 등 꾸준히 유입될 현금 유동성을 고려하면 부담은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미국채 5
2026-10-14 15:29 신상윤 기자
이슈 & 보드
소멸회사 SKIET, 합병비율 이중 검증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이사회가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과정에서 주주에게 적용될 합병비율의 적정성을 별도로 검증했다. 법에 따라 주가를 기준으로 정한 합병비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양사의 미래 수익창출 능력을 반영한 가치평가와 비교했다. 양사는 독립이사 전원으로 각각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서로 다른 외부 자문사를 활용했다. 존속회
2026-08-31 08:24 조은아 기자
Free
HD현대 2대주주되는 정기선 회장, 증여세 마련 방안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분 3.54%를 증여받기로 하면서 증여세만 3500억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증여세 재원은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하면서 HD현대 주식담보대출로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부터 HD현대 주가가 급등하면서 정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여력도 커진 상황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2026-08-06 12:57 백승룡 기자
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Free
신한은 매월, 키움은 연 2회…증권사 독립이사 교육 '양극화'
15개 증권사의 2025년 독립이사 교육 실적을 전수 비교한 결과 연간 교육 횟수가 최소 2회에서 최대 13회까지 벌어졌다. 가장 많은 교육을 실시한 곳은 신한투자증권(13회), 가장 적은 곳은 키움증권(2회)이었다. 교육 횟수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상위권 증권사들은 거시경제와 디지털 전환, ESG 등 산업 변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2026-08-05 08:02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