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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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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집중에서 분산으로…이사회 권력 지형 변화
하나금융지주 이사회의 20년 역사는 사내이사에게 집중된 권한이 사외이사에게 분산되는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사외외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등 핵심 소위원회의 인적 구성 변동이 이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출범 초기 지주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포함, 대부분의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집중됐던 권한은 현재 형식적으로나마 완전히
2026-03-23 14:14 감병근 기자
이색 사외이사 선임 논란 Free
목회자가 화학사 사외이사로…이면엔 오너가 인맥
오너일가와의 인연으로 사외이사에 추천된 경우는 과거에도 많았다. 동문 관계 등 학연으로 엮여 있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대개 정재계 또는 교육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온 이사진이 많아 추천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을 뿐 전문성이 문제가 된 경우는 적었다. 하지만 사외이사가 기업의 본업과 거리가 있는 경력을 쌓아 왔음에도 '오너픽
2026-03-10 08:17 정지원 기자
이사회 분석 코오롱 Free
생명과학, 인보사 리스크 해소…오너 등판 시점은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은 아직 제약바이오 계열사 경영 전면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등기 임원으로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다른 상장 계열사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로 활동하는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인보사 사태 이후 사업 불확실성과 그룹내 제약바이오 계열사 위상이 낮은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사법 리
2026-02-13 10:24 정지원 기자
이사회 분석 코오롱
글로벌, 대대적 조직 개편…사내이사진 전격 교체
코오롱그룹은 대대적으로 계열사 포트폴리오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오롱글로벌 역시 이 흐름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코오롱 자회사 두 곳의 흡수합병을 결정한데 이어 연말 정기 임원인사와 연초 조직 개편을 통해 새 판을 짰다. 이 가운데 코오롱글로벌 4인 사내이사 중 3인이 회사를 떠났다. 이규호 그룹 부회장을 제외하고는 새 얼굴들로 사내이사가 채워
2026-02-10 13:48 정지원 기자
ENP 흡수하는 인더스트리, 김영범 대표 거취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사회에는 그룹사 CEO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허성·유석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규호 그룹 부회장 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영범 코오롱ENP 대표이사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있다. 코오롱인더는 4월 초까지 코오롱ENP 흡수합병을 마친다. 이사진 임기는 회사 소멸과 함께 만료된다. 이미 주요 사내이
2026-02-06 15:07 정지원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