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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대한전선, 이사회 활동 체계적…내부거래 담당도 구축
대한전선 이사회의 강점은 높은 참여도다. 2025년 재임 이사들이 이사회에 모두 참석했고 본회의와 위원회를 통해 경영사항을 심의했다. 사업 현장과 법·제도 변화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이사회사무국을 통해 자료와 경영정보를 제공했다. 참여도 평점은 5.0점 만점에 4.4점으로 평가 영역 가운데 가장 높았고 유일하게 100개사 평균을 웃돌았다. ◇이사회
2026-10-15 16:54 이돈섭 기자
대한전선, 평균 수준 미달…참여도 고득점에 위안
대한전선 이사회는 참여도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지난해 재임 이사들은 이사회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독립이사 중심의 위원회를 통해 감사와 후보 추천, 내부거래 심의를 수행했다. 다만 활동을 평가해 재선임에 반영하는 제도와 주주환원 정책은 미흡했다. 총점은 215점 만점에 130점으로 평가 대상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13.4점 낮았다. ◇참여도
2026-10-15 16:53 이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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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과 반작용의 거버넌스 개혁
헤겔의 정반합 이론을 요즘 자주 떠올린다. 서로 모순되는 개념이 충돌을 거쳐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개념으로 발전한다는 변증법의 논리 도식이다. 최근 만난 법조인 출신의 한 상장사 독립이사도 의사결정 과정에서 정반합을 염두에 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는데 적잖이 반가웠다. 기업 거버넌스 제도의 변화 양상이 꼭 그렇다. 지난 탄핵 정국을 거쳐
2026-10-14 08:22 이돈섭 기자
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집중투표 의무화, 대기업은 이사 수·임기로 대응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가 정관으로 집중투표를 배제할 수 없게 된 지 한 달이 지났다. 개정 상법은 9월 10일 이후 이사를 선임하는 주주총회부터 의결권 1% 이상 주주의 집중투표 청구를 거부할 수 없도록 했다. 대상 210곳 가운데 193곳이 정관상 집중투표 배제조항을 삭제하는 안건을 올렸고 이 가운데 23곳은 부결됐다. 부결된 회사 역시 시행일 이후
2026-10-12 08:30 안정문 기자
합산 3%룰 실전 적용, 지분 크기보다 분배가 관건
감사위원 선임 규칙이 바뀌었다. 올해 7월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최대주주 측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해 3%까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배주주가 감사위원을 사실상 지명하는 구조를 바꾸겠다는 취지다. 변경 제도가 실제 분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음 드러났다. 지분율 42%의 최대주주 측이 행사한 의결권은
2026-10-08 15:31 감병근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