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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의 투자성과
금융지주 이사의 복잡한 속내…높아진 수익률에 불안감
최근 수년 간 금융지주 주가가 급등하면서 사외이사 투자 성과가 상당폭 커졌다. 하지만 상법 개정 이후 이사 책임이 강화되고 시장 노이즈 발발에 따른 개인 부담감이 커지면서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주식 매입 빈도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일각에서는 사외이사에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이사회 안에서는 시장 기대에 대한 부담감을
2026-04-22 16:40 이돈섭 기자
황금낙하산 리포트
행동주의 개입 명분 만드는 역설
더 이상 기업들이 조용히 황금낙하산을 조항에 끼워넣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행동주의의 개입으로 황금낙하산 조항을 둘러싼 분쟁이 대두되면서 경영권 방어 수단에 대한 감지가 예민해졌기 때문이다. 일부 기업들은 행동주의의 개입에 따라 도입 시도가 무산되거나 있던 조항을 폐지하는 수순까지 밟았다. 기업들은 황금낙하산을 대신할 경영권 방어 우회로 찾기에도
2026-04-22 10:13 허인혜 기자
Board Change Free
어피니티, 포트폴리오 기업 이사회 개편 마무리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가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 이사회를 재편했다. 민병철 전 대표가 퇴사하면서 김의철, 김형준 부대표 중심의 운영 체제를 갖춰가는 과정으로 파악된다. 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최근 포트폴리오 기업인 SK렌터카, 락앤락 이사회 구성원을 교체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이사회 개편
2026-04-17 10:35 감병근 기자
황금낙하산 리포트 Free
오너지분 70% 대성그룹, 왜 황금낙하산 폈을까
옛 대구도시가스를 뿌리로 둔 대성홀딩스와 대성에너지는 코스피 상장사로서는 드물게 황금낙하산 조항을 유지하고 있다. 계열사인 코스닥 기업 대성창업투자도 마찬가지다. 도입 시기와 지분구조를 봐도 독특하다. 거버넌스 선진화 부담으로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 조항을 삭제하던 2023년 해당 규정을 신설했다. 대성홀딩스와 대성에너지는 특수관계인 지분이 72%를 넘
2026-04-16 15:37 허인혜 기자
이슈 & 보드
유증 둘러싼 이해상충에 법무부 가이드 적용 제로
상법 개정 이후 상장사 유상증자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이사회 의사결정 구조는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상법 개정 이후 법무부가 올 2월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이해상충 거래 시 이사회 밖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시장과의 소통을 권고했지만 올초 복수의 상장사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선 단 한 건도 적용되지 않았다. 시장 일각에선 제도 변화와 현장 간 괴
2026-04-14 16:00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