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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HJ중공업, 높은 출석률에도 평가 부진…주주환원 미흡
HJ중공업 이사회는 높은 회의 출석률과 독립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 구성에서 강점을 보였다. 주요 사업과 거래 안건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부적격 임원의 선임을 제한하는 절차도 갖췄다. 다만 이사회 활동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체계와 주주환원 정책은 미흡했다. 총점은 215점 만점에 112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31.4점 낮았
2026-10-30 11:08 이돈섭 기자
셀트리온제약, 위원장은 독립이사…의장석엔 오너
셀트리온제약 이사회는 갖춰 놓은 틀과 실제 운영 사이에 거리가 있었다. 이사 8명 중 5명을 독립이사로 채웠고 위원회 2곳의 위원장도 모두 독립이사에게 맡겼다. 수익성도 시장 평균보다 높았다. 그러나 공동의장 자리에는 지주사 최대출자자인 서정진 사내이사가 있고, 자산 2조원 미만으로 설치 의무는 없어 감사위원회와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 없이 이사회와 상근감사
2026-10-29 07:37 김예린 기자
Board Change
현대비앤지, 성림첨단 증자 후 경영권 장악…협업 가속화
현대비앤지스틸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 성림첨단산업 경영 주도권을 확보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대폭 끌어올린 데 이어 현대비앤지스틸 대표 출신 인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현대자동차 출신 인사를 경영진에 추가했다. 성림첨단산업 재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경영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다만 향후 기업공개 추진 과정에서는 중
2026-10-28 13:51 이돈섭 기자
제일기획, 여성·40대 이사 부재…다양성 부재
제일기획은 3년째 연결 순이익의 60%를 배당으로 돌려줬고 임원 장기성과급에는 주가 상승률을 반영한다. 차입금보다 현금이 많은 재무구조도 지켰다. 반면 구성은 9개 항목 가운데 4개가 최저점이었다. 독립이사를 뽑는 경로가 이사회 안에 머물고 이사별 전문 분야를 보여주는 자료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영성과 평점은 5점 만점에 4.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2026-10-28 11:29 김예린 기자
하나마이크론, 독립이사 1명…경영진 견제 취약
하나마이크론 이사회는 사내이사 중심으로 꾸려져 경영진을 견제하는 장치가 많지 않다. 이사 4명 중 독립이사는 1명에 그쳤고 후보 추천도 별도 위원회 없이 이사회가 맡았다. 감사위원회를 대신하는 상근감사는 인사 분야 경력자로 공개된 이력에서 회계·재무 전문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최고경영자 승계정책과 내부거래 통제 장치도 사업보고서에 공개하지 않았다.
2026-10-26 14:08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