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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인터뷰
“미국 이사회, CEO까지 바꾸는 경영구조 정점”
미국 기업 이사회는 경영진을 자문하는 기구에 그치지 않는다. CEO와 CFO 등 핵심 임원의 선임·평가·교체는 물론 대형 투자와 M&A, 차입 의사결정까지 다루는 경영구조의 정점에 가깝다. 임창빈 모멘티브 이사회 의장은 이 같은 권한과 보상체계가 전직 CEO들을 독립이사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익QnC 대표이사 시절 미
2026-06-11 15:26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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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
롯데카드가 업계 최초로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했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주문한 이후 카드업계 전반에서 소비자보호 조직을 이사회 수준으로 격상하는 흐름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 카드사 중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으로 참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소비자보호 관련 정책과 내
2026-05-27 08:30 김보겸 기자
공시집단 규제 리뷰 Free
대기업 복귀한 웅진, 윤새봄 책임경영·RSU 정당성 시험대
웅진의 공시대상기업집단 복귀는 윤새봄 웅진그룹 부회장 체제의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더 커진 설명 책임도 함께 드러낸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인수로 외형은 키웠지만 대기업집단으로 재진입한 만큼 재무관리 능력과 책임경영의 실질을 시장에 입증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그 지점에서 2023년 도입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 다시 주목된다. 윤 부회장에 대
2026-05-19 10:59 허인혜 기자
이슈 & 보드
삼성전자, 자본배치 원칙 이사회서 수립 필요성 대두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이 노사 문제를 넘어 이사회 의제로 번지고 있다. 회사가 투자와 주주환원 계획은 제시했지만 반도체 호황기 이익을 직원 보상과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한 원칙은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성과급 규모’보다 이사회가 이해관계자 간 자본배치 기준을 어디까지 논의하고 제도화할지로 옮겨가고 있다. 주주환원과
2026-05-06 08:36 이돈섭 기자
이사회 분석 신한카드 Free
재일교포 이사 축소 신호탄…거버넌스 재편 속도
신한카드 이사회에서 재일교포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줄어들면서 지배구조 재편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창업주주 기반의 색채는 옅어지는 반면 기업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중심으로 이사회가 재구성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강화 기조와도 맞물린다.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이사회가 직접 관리하는 구조로의 전환이 본격
2026-03-27 07:47 김보겸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