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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요구에 보강한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 합병 논리
SK이노베이션이 금융감독원 정정요구를 받아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의 합병을 결정한 근거와 주주보호 절차를 구체화했다. 합병비율과 일정은 유지하면서 대여·출자 대신 합병을 택한 이유를 수치로 설명했다. SKIET 특별위원회가 이사회 결의 전 일반주주 의견을 듣지 않은 배경도 밝혔다. 이번 보완의 중심은 합병 조건보다 이사회가 결론에 이른 과정
2026-10-30 10:16 조은아 기자
지배구조 분석 Free
정가현 장금상선 부회장, 시노코 지배구조 한층 강화
장금상선그룹 정태순 회장의 장남 정가현 부회장이 개인 회사 시노코페트로케미컬에 남아 있던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2021년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우선주로 2400억원을 조달한 지 5년여 만이다. 자기주식을 빼면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의 주주는 이제 정 부회장 한 명뿐이다. 시점이 눈길을 끈다. 정 부회장의 또 다른 100% 회사인 장금
2026-10-28 17:02 고설봉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대한조선, 자본 확충에 이익률 20%대 경영성과 양호
대한조선은 2025년 매출의 4분의 1가량을 영업이익으로 남겼고, 상장으로 자본을 늘리면서 부채 부담도 크게 줄였다. 반면 이사회 운영을 돌아보는 장치는 7개 점검 항목 가운데 6개가 최저점이었다. 이사회 전체 평가와 독립이사 개별 평가 모두 공개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외부 ESG 등급도 없었다. 경영성과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으로 코스피 시
2026-10-28 11:43 김예린 기자
Free
이랜드이츠, 리테일 자회사 된다…지배구조 재편 착수
이랜드그룹이 지배구조 재편 작업에 착수했다. 이랜드파크 자회사인 이랜드이츠를 이랜드리테일 산하로 옮긴다. 이랜드파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랜드리테일은 외식 사업을 품으며 유통·외식 간 수직계열화를 꾀한다. 이랜드그룹은 연내 개편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이 성장세가 뚜렷한 외식 계열사
2026-10-27 13:32 김혜중 기자
오리온, 중앙일보 인수전 참여로 거버넌스 재조명
오리온이 중앙일보 인수전 참여를 계기로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세에 직면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자본배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사회 구성과 오너 보수, 주주환원 등 거버넌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쟁점은 기업의 통상적인 투자 검토와 사업 다각화 시도까지 거버넌스 문제로 연결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주주들의 자본배분 감시와 기업의 자율적인 경영
2026-10-20 15:23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