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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찬성 유지하지만…자사주 소각 예외 설계가 핵심"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한 상법 개정의 방향과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당내에서 선제적으로 찬성했던 판단도 1년이 지난 현재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주주 보호 강화가 기업의 경영 안정과 충돌하지 않도록 예외와 통제 장치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봤다. 자사주 소각과 관련해서도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을 3년마다 주총에
2026-07-22 08:18 허인혜 기자
스카이랩스 IPO Free
사외이사 1인 신세계 출신, 의료기기 마케팅 전문성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는 이사회 구성도 일반적인 신약 개발 바이오텍과는 다른 특성을 보인다. 실제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특성을 살려 이사회 전문성을 '영업·마케팅'에 맞췄다. 유일한 사외이사를 유통인 신세계그룹 출신 마케팅 전문가로 선임했다. 자체 마케팅 역량 강화 움직임이다. 현재 스카
2026-06-30 09:38 이기욱 기자
더보드 노트 Free
투자하기 불편한 '무늬만 밸류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이재명 정부의 상법개정과 맞물려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기업들의 재평가를 유도하며 증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들어서는 1분기에만 511개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내는 등 프로그램 참여도가 한껏 높아진 모습이다. 그런데 올해 밸류업 계획 공시에는 문제가 적지 않다. 정확히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의 밸류업
2026-04-24 07:59 강용규 기자
그룹 & 보드 Free
유진·동양, 독립이사 비중·권한 확대…서로 다른 재편 배경
유진그룹 상장사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각각 독립이사의 비중과 권한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일제히 거버넌스 개선에 나섰다.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자산 증가와 함께 법 규정을 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동양은 오너가의 경영 등판에 이사회의 견제·감독기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사회를 재편했다. 유진기업은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이사 3인
2026-04-03 08:33 김동현 기자
주주총회 프리뷰 Free
한세실업 이사임기 정관 조정, 상법개정 대비하나
한세실업이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임기를 3년에서 3년 이내로 변경하는 정관 조정 안건을 상정한다. 개정 상법 시행을 앞두고 이사회 구성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행동주의 펀드 등 외부 세력의 경영권 개입에 대비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세실업의 이번 정관 조정은 변화하는 주주총회 환경 속에서 이사회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읽힌다. 제도 변화에
2026-03-17 08:27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