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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맞추려 감사위원 사임 후 재선출…독립성 취지 변색
오는 9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시행을 앞두고 기존 감사위원을 자진사임시킨 뒤 동일인을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다시 분리선출하는 기업들이 확인되고 있다. 법이 요구하는 형식은 갖추면서 기존 이사회 인적 구성에는 변화를 주지 않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독립이사는 임기가 늘었다. 거버넌스 전문가들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대응은 아니나 상법 개
2026-08-24 11:31 허인혜 기자
지배구조 분석 한솔케미칼
최대주주 되찾은 오너일가…남은 과제는
한솔케미칼 오너일가(조동혁 회장 외 특수관계인)가 최대주주 지위를 되찾았다. 지난해 8월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이 개인 채무 상환을 위해 보유 지분 일부를 GS에 매각하면서 국민연금에 내줬던 자리다. 다만 이번 최대주주 복귀는 오너일가가 지분을 다시 확보한 결과가 아니라 국민연금이 장내에서 지분을 줄인 데 따른 변화다. 최대주주는 됐지만 지분율은 여전
2026-07-06 08:23 조은아 기자
AI 거버넌스 리포트 Free
코스피 3년차 시프트업, 걸음마 못 뗀 AI 거버넌스
시프트업이 AI 기술을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 정의하고 전담 조직인 AI 랩스를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과 신산업 경력자 출신으로 이사회를 구축했고 인력 영입 등 기술 확보 의지도 뚜렷하게 읽힌다. 다만 상장사로서 요구되는 AI 거버넌스 체계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사회 차원의 AI 의제 설정이나 담당 소위원회
2026-02-12 08:25 허인혜 기자
AI 거버넌스 리포트
펄어비스, 기존 틀 안에서 AI 리스크 관리
펄어비스는 인공지능(AI)을 성장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콘텐츠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규제·보안 리스크를 관리하는 통제 대상으로 다루고 있다. 펄어비스의 AI 관리체계는 윤리선언이나 전담 위원회보다는 기존의 윤리·준법경영과 정보보안 체계 안에 AI 이슈를 흡수한 관리형 AI 거버넌스에 가깝다. ◇AI, 준법·리스크 관리
2026-02-11 16:50 안정문 기자
엔씨소프트, NC AI에 컨트롤타워 역할
엔씨소프트는 AI 전문 자회사 엔씨에이아이를 그룹 차원의 AI 컨트롤타워로 두고 있다. 엔씨에이아이는 레드팀과 블루팀, 퍼플팀으로 구성된 세이프가드를 운영한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AI Safety Team을 신설해 생성형 AI 모델의 취약점 점검과 안전성 평가 도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만으로는 엔씨소프트 내부의 A
2026-02-10 13:38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