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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사회에 네이버웹툰 여파…IPO 부작용 우려
카카오 이사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제동을 거는 과정에서 주요하게 살펴본 사례 가운데 하나가 네이버웹툰이었다.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 상장 이후 집단소송에 휘말려 상당한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카카오모빌을 미국 시장에 올릴 수 있는지 여부뿐 아니라 상장 이후 이사회가
2026-09-28 14:22 이돈섭 기자
더보드 인터뷰
차경진 독립이사 "카카오 주주 권리 이익 최우선 고려"
카카오 이사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반대한 배경에는 모회사 일반주주에 돌아오는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과 이해상충, 미국 상장 이후 법적 책임까지 감안하면 카카오 주주에게 부담이 더 크다고 봤다. 카카오 이사회는 향후 TPG와 논
2026-09-23 08:56 이돈섭 기자
이사회 분석 두나무 Free
유일한 사외이사 체제, 지향점은 글로벌
두나무는 올해 사외이사 등 신규 이사를 다수 선임하며 이사회 구성을 과거보다 다양화시켰다. 비상장사임에도 사외이사를 배치한 곳은 현재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 운영기업 중에서는 두나무가 유일하다.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인 네이버의 산하 계열사 중에서도 사외이사를 선임한 곳은 많지 않다. 개편된 두나무 이사회가 현재 지향할 핵심 방향은 글로벌 영역이다. 새롭
2026-07-20 08:10 이민우 기자
피플 & 보드 Free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겸직'으로 본 만화가 사랑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는 네이버 안에서 웹툰·웹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 사업을 태동시키고 총괄 자리에 오른 인사다. 네이버웹툰, 문피아 등 16개 계열사의 이사를 겸직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특이한 것은 비계열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에도 이사직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는 인기 웹툰작가 박태준의 웹툰 스튜디오다. 계열사에만 겸직하는
2025-01-24 13:52 원충희 기자
그룹 & 보드 Free
FI 이사 없는 네이버, 스노우 계열사만 예외
고속 성장한 혁신기업 이사회에는 재무적 투자자(FI)를 대변하는 이사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성장가치를 보고 투자한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자들이 자금집행 여부를 감독하기 위해 이사회에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게 일반적이다. 네이버의 경우 국내 대표 인터넷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룹 이사회에 FI를 대변하는 이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투자유치
2024-10-08 08:09 원충희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