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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는 견제 강화보다 이사회 균형에 초점 맞춰야"
최근 진행 중인 사외이사 제도 개편 논의에서 ‘독립성 강화’는 빠지지 않고 논의되는 주제다. 사외이사 명칭까지 독립이사로 바꿔 이사회 견제 기능에 더욱 집중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이사회 현장을 장기간 누빈 이들 사이에서는 사외이사들이 견제 기능에만 너무 집중하면 기업 경영이 위축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찬우 전 국민연금 기
2026-07-14 14:29 감병근 기자
이사회 분석 NH농협금융 Free
정부 지적에도 조합장 출신 비상임이사 선임 여전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비상임이사 자리에 지역 조합장을 선임하는 기조를 유지했다. 박흥식 이사의 후임으로 영입된 김원식 신규 비상임이사(사진)는 서영암농협 조합장으로 농협금융 이사회 내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농협금융은 사외이사 구성에는 변화폭을 최소화했다. 임기 만료되는 사외이사 2명 중
2026-04-01 16:09 김영은 기자
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Free
관료로 회귀, 회장 계보에 드러난 인사 공식
정부는 농협금융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 농협 신경분리(신용과 경제 사업 분리)를 단행했다. NH농협금융지주 출범 이후 이사회 계보를 따라가면 단순한 인사 흐름을 넘어서는 일정한 공식이 읽힌다. 대부분의 시기 회장은 외부 관료 출신이 맡았다. 사내이사는 계열에서 경력을 쌓은 재무관리자가 CFO를 맡으면서 오르는 구조다. 2012년 출범 때와 20
2026-03-26 08:30 안정문 기자
전문성 vs 참호 구축…사외이사 선임 딜레마
금융지주 이사회 구성원은 법적으로 독립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이사회 멤버들의 전문성을 흠잡기는 어렵다. 금융계에 오래 몸담거나 관가에서 업력을 쌓고, 학자로서 관련 연구를 깊게 이어온 이들이다. 전직 금융당국 고위급 임원이나 대형 로펌의 변호사, 회계법인 대표, 관련 학문의 교수들이 주를 이룬다. 금융지주들은 전문성을 독립성의 근거로 자주 활용한
2026-01-12 15:27 허인혜 기자
이사회 분석 Free
NH농협금융, 정치 색채 더해진 이사회 구성
농협금융이 송두한 민주금융포럼 상임대표(사진)를 새 사외이사로 맞이하며 이사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송 사외이사는 퇴직공직자 대상 취업심사 절차를 거치며 앞서 선임된 사외이사들 보다 뒤늦게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농협금융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산하 기관 및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했던 송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대외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양새다. 송
2025-05-09 07:49 김영은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