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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감사서 3인 위원회로…감사기구 재편하는 중견사들
자산 2조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가 의무가 아닌 중견사들 가운데 상근감사 대신 감사위원회를 신설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상근감사 1인이 담당하던 감사의 기능을 복수의 이사가 참여하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옮기며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디오가 상근감사 체제에서 감사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5개월 만에 임시주총을
2026-09-11 10:50 허인혜 기자
Market Watch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시행…행동주의 '이사회 진입' 발판
개정 상법 시행으로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가 정관으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없게 된다. 소수 지분으로도 이사 한 명을 이사회에 넣을 길이 열리면서 배당과 자사주에 집중해온 행동주의 운용사의 이사회 관여(인게이지먼트)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관으로 집중투표를 배제할 수 없도록 한 개정 상법 제542조의7 제3항이
2026-09-09 10:00 고은서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 10년 Free
채택 기관 250곳 육박, 실질적 운영 성과는 제한적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된 지 10년을 맞았다. 참여기관은 2017년 말 18곳에서 지난해 말 249곳으로 대폭 증가했고 주주 반대 의결권 행사와 기업 관여 활동도 많아졌다. 그러나 실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장치가 전무한 데다 의결권 행사 내용을 밝히고 있지 않고 공개하더라도 형식적으로 공시하는 곳이 적지 않은 실태다. 적극적인 주주활동에 따른 단기 성과
2026-08-13 14:43 이돈섭 기자
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BNK금융, 주주 추천 독립이사 '과반' 시대 열었다
BNK금융이 공개추천제 도입을 계기로 이사회 체질을 바꿨다. 대규모 독립이사 교체와 함께 주주가 추천한 인사가 과반을 차지하게 됐다. 첫 여성 의장이 선임되면서 구성의 다양성과 주주 관여도가 한층 높아졌다. 변화는 이사회 운영 평가와 전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다만 주가 상승폭이 다른 금융지주들에 못 미치면서 경영성과 점수는 아쉬운 수준에 머물
2026-08-06 15:49 고진영 기자
블랙록, 카카오 지분 5% 주주 재진입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4년 만에 카카오 지분 5% 이상을 확보한 주주로 다시 등장했다. 국내 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법인에 투자를 집중해왔다는 점에서 보면 카카오에 대한 개별 투자 판단보다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이 이번 변화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와 특별관계자
2026-08-05 09:44 최현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