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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KB국민카드 의장 "효율성에 기울었던 균형 맞춰가는 과정"
KB국민카드 이사회의 회의 시간이 길어졌다. 독립이사들이 전보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안건을 점검하고 있다. 의견이 첨예하게 맞선 결과는 아니다. 지난 3월 황인선 독립이사(사진)가 의장을 맡은 뒤 질문과 토론이 늘었고 경영진의 사전 보고와 안건 준비도 한층 촘촘해졌다. 황 의장은 독립이사 의장 체제를 견제 강화로만 설명하지 않았다
2026-10-20 16:02 조은아 기자
금융 보안 거버넌스 점검
은행 CISO 별도 보직 정착…의사결정 관여 수준은 불투명
은행권 정보보호 책임자의 역할은 지난 10여년 동안 확대돼왔다. 대형 전산사고를 계기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이 의무화됐고, 은행들은 시스템 개발·운영 조직과 정보보호 조직을 분리해 별도의 책임자를 두기 시작했다. 다만 별도 보직을 뒀다고 보안 조치가 실행되는 것은 아니다. CISO가 제안한 개선안을 실제 시스템에 반영하려면 IT 조직과 사
2026-10-19 10:40 조은아 기자
오너 보수의 조건
장기 인센티브의 확산, 이사회 실효성 검증은 숙제
오너 경영인의 보상체계가 장기 인센티브와 주식 보상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단기 실적에 매몰되지 않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하려는 취지지만 보상 결정 시점과 실제 지급 시점이 달라지면서 이사회 차원에서 보상의 적정성을 평가하기도 점점 까다로워지는 분위기다. 특히 오너 경영인의 보상이 거액으로 불어나는 가운데 성과평가의 객관성과 이사회 감독의 실효성이
2026-10-16 10:20 이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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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인베니 회장, 두 손주 지분 맞췄다 '4세 승계'
구자철 인베니 회장이 차손인 구은모 군에게 보유지분 일부를 추가로 증여했다. 앞서 지분을 물려받은 장손 구선모 군과 보유주식 수가 같아졌다. 두 손주의 보유 지분량이 동일해지면서 LS 오너 일가의 지분 승계가 4세로 이어지는 흐름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인베니는 LS 오너 일가가 직접 지분을 나눠 가진 투자형 지주회사다. 도시가스 자회사 예스코를
2026-10-13 13:46 박완준 기자
"스테이블코인·토큰화 확산, 투자·조달 변화 불가피"
글로벌 금융 시장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주식 등 디지털자산의 발달과 규제 정립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거래가 가능해지며 지역별로 묶인 주식 거래, 채권 등에 대한 유통, 활용법도 이전과 달라지는 추세다. 웹2, 은행 등 전통 기업과 디지털자산 영역의 협업도 보편화됨에 따라 보안, 법규 준수 역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더벨은
2026-10-08 08:17 이민우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