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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주·은행 이사회 반대표, 모두 KB에서 나왔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와 4대 시중 은행 이사회에서는 반대 의견이 딱 세 차례 나왔다. 3개의 반대표 모두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서 나왔다. 국내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매년 '거수기'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반대표인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9년 만에 나온 이사회 반대표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
2026-03-18 10:44 조은아 기자
2025 theBoard Pick 10 Free
한진·LS '백기사'로 이어진 호반그룹발 경영권 분쟁
올해 재계에선 호반그룹과 '반(反)호반' 동맹으로 나뉜 경영권 분쟁이 촉발했다. 호반그룹이 연초부터 LS와 한진칼 지분을 매입하며 분쟁의 불씨를 지폈고 위협을 느낀 LS·한진그룹이 동맹군을 맺어 사업부터 지분 교환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섰다. 호반그룹의 전통적 우군으로 평가받는 하림도 참전하며 분쟁의 불씨가 커질 기미를 보였다. 치열한 양상을 보였던
2025-12-22 07:42 김동현 기자
신세계 오너가 교통정리, 선언에서 완결 국면으로
신세계 오너 일가의 지분 교통정리는 2025년 들어 ‘분리 선언’의 영역을 넘어 ‘계열분리 완결 국면’에 진입했다. 정용진은 이마트, 정유경은 신세계라는 축이 소유 구조상 확정됐고, 이제 남은 것은 SSG닷컴이라는 마지막 연결고리다. 계열분리는 더 이상 방향의 문제가 아니라 정리 순서와 방식의 문제로 넘어간 상태다
2025-12-22 07:41 안정문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코스피 4000 시대…기업 이사회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자본시장 제도들이 속속 재편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연일 치솟고 있다. 오랜 기간 국내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전문가들도 작금의 시장 변화가 워낙 빨라 실감이 어렵다는 말을 내뱉을 정도다. 제도가 바뀌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일까.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 시장의 대들보 같은 존재인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사진)은 다양한 시장 제도 개선 움직임에 맞춰
2025-10-02 15:34 이돈섭 기자
지배구조 분석 네이버 Free
지분에 기대지 않는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는 최근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사진)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했다. 이 소식이 세간의 화두가 된 이유는 그가 네이버의 창업자로서 오너의 위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의 지분은 기업 성장과정으로 인해 3.77%로 희석된 상태다. 자사주를 감안해도 의결권 지분은 4.12%, 공시대상인 5% 미만이다. 개인회사를 통한 우회 지배력 확보
2025-04-03 11:01 원충희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