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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독립이사 '절반씩', 감사위원은 고려아연이 확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는 마지막 감사위원 표결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다. 고려아연 측은 백인규 후보의 30년간 딜로이트 경력을 회계·내부통제 전문성의 근거로 내세웠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딜로이트그룹이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제련소 사업 재무실사를 수행했다는 점을 들어 오히려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반 독립이사 선임에서도
2026-09-15 08:35 임효진 기자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IPO Free
이사회 개편, 경영 독립성 강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가 이사회 개편을 통해 독립적 경영 환경을 강화했다. 최대주주인 펀드 운용인력이 각자대표이사를 맡아 회사의 재건과 스케일업을 주도해왔는데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동하며 전문경영인의 단독대표 체제를 열었다.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한 이 회사는 빠르면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설 예정이
2026-09-14 11:57 최윤신 기자
이슈 & 보드 Free
고려아연, 감사위원 의결권에 최윤범 회장과 영풍 묶였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감사위원 표결에서 영풍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의결권이 함께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분리돼 각각 의결권 3%를 행사했다. 두 항목은 개정 상법의 ‘3%룰’ 해석을 놓고 양측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던 부분이다. 하지만 최윤범 회장 측이 불리한 의결권 산정에도 감사위원을 확보해 논란의
2026-09-10 15:07 감병근 기자
더보드 노트 Free
고려아연 2년 분쟁이 남긴 것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건 재작년 추석 연휴를 앞둔 금요일이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주주간 계약을 체결하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발표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대형 사건이 터지면서 그해 추석 연휴 내내 취재를 위해 여기저기 전화를 걸었다. 당시만 해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만 2년을 넘겨 장기화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한쪽으로 판
2026-09-10 08:29 감병근 기자
이슈 & 보드
고려아연 임시주총, 개정 상법 3%룰 첫 시험대
고려아연이 독립이사와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선임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가 맞붙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부처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한 자리다. 이번 표결은 개정 상법의 ‘3%룰’이 대형 경영권 분쟁에서 처음 작동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법 규정은 개정됐지만 적용 범위에 대한
2026-09-08 15:57 감병근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