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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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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합산 3%룰 실전 적용, 지분 크기보다 분배가 관건
감사위원 선임 규칙이 바뀌었다. 올해 7월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최대주주 측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해 3%까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배주주가 감사위원을 사실상 지명하는 구조를 바꾸겠다는 취지다. 변경 제도가 실제 분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음 드러났다. 지분율 42%의 최대주주 측이 행사한 의결권은
2026-10-08 15:31 감병근 기자
유통가 풍향계
무신사차이나 김대현 대표 사임…'초기 안착' 마침표
무신사의 중국 사업을 이끌어온 김대현 무신사차이나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회사를 떠난다.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그룹 안타스포츠와의 합작법인(JV) 설립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까지 초기 사업 기반을 마련한 뒤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무신사차이나는 지난해 중국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상하이와 항저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거점을 빠르게 늘렸다. 티
2026-10-01 16:46 안준호 기자
이슈 & 보드 Free
고려아연, 감사위원 의결권에 최윤범 회장과 영풍 묶였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감사위원 표결에서 영풍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의결권이 함께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분리돼 각각 의결권 3%를 행사했다. 두 항목은 개정 상법의 ‘3%룰’ 해석을 놓고 양측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던 부분이다. 하지만 최윤범 회장 측이 불리한 의결권 산정에도 감사위원을 확보해 논란의
2026-09-10 15:07 감병근 기자
이슈 & 보드
롯데웰푸드, 싱가포르 JV 공시 기준 미달 or 제도 미비
롯데웰푸드는 올해 초 일본측과 싱가포르 JV 합작 관련 딜을 결정하면서 주주간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을 의결했으나 공시는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롯데웰푸드측은 싱가포르 법인의 규모가 작아 공시의무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다만 롯데그룹 다른 계열사는 유사 사례에서 자율공시를 해온 모습이 포착된다. 회계와 법조계 역시 싱가포르
2026-09-01 14:25 김태영 기자
Board Index 태양광 3사
김동관 효과에 젊어진 한화솔루션 이사회
대기업 계열 태양광 3사 등기임원 가운데 1980년대생은 한화솔루션에 유일하게 1명 있다. 1983년생인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직접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며 등기임원 평균 연령을 낮췄다. 기업인 출신 독립이사가 가장 많이 포진한 회사는 OCI홀딩스였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등기임원 전원을 남성으로 구성해 성별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t
2026-08-26 15:38 김동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