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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불문 겸직 독립이사의 조건
대기업들이 뛰어난 전문가를 독립이사로 모시고자 하는 만큼 인재의 풀(pool)도 겹칠 수밖에 없다. 한 기업집단의 독립이사가 다른 대기업집단의 이사회에도 동시에 참여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났다. 전자와 건설, 보험과 에너지, 자동차와 화학처럼 업종이 다른 기업들이 같은 전문가를 원했다. 인기있는 독립이사들의 이력을 보면 범용적인 전문성을 지닌 것으로
2026-08-20 07:34 허인혜 기자
81개사 외국인 이사 18명…현대차그룹에 40% 몰렸다
국내 대기업 이사회의 다양성 측면에서 국적은 가장 늦게 열리는 문으로 꼽힌다. 사업 무대가 국경을 넘어도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국적 구성은 여전히 국내 중심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유독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독립이사뿐 아니라 최고경영자, 해외 파트너 측 비상근 이사까지 이사회 안에 다양하게 자리잡았다. 사업 확장과 기술 투자, 자
2026-08-14 10:20 고진영 기자
SKY 출신 상대적 낮은 비중…독립이사 의장 부재
롯데그룹이 국내 10대 기업 집단 중 이사회 내에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소위 SKY 출신 이사를 가장 적게 기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기업 이사회가 의석의 절반 이상에 SKY 출신을 임명한 것과 달리 롯데그룹은 40% 초반 수준에 불과했다. 롯데그룹은 계열사 내 독립이사인 이사회 의장은 물론 오너 측이 이를 맡는 경우도 없었
2026-08-11 16:04 이민우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반갑다, 현대차 이사회
훌륭한 총수가 있다면 이사회는 무엇을 할까. 기업 이사회를 들여다보면서 종종 부딪히는 질문이다. 판단이 빠르고 정확한 오너가 있는데 사외이사 몇 명이 분기마다 모여 앉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의문도 있다. 솔직히 반박이 궁할 때가 있다. 2년 전 현대차를 두고 쓴 칼럼의 결론은 단순했다.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글로벌 완성차 3
2026-07-09 08:42 조은아 SR본부 차장
이사회 분석 현대차그룹
사외이사회,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현대차그룹이 선임사외이사 제도와 사외이사회를 도입한 이후 계열사별 운영 방식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8차례 사외이사회를 열어 그룹 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제도를 활용했다. 반면 이노션은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도입했지만 사외이사만 참여하는 별도 회의는 아직 열지 않았다. 현대차는 지난해 해외 투자와 내부거래, 자본정책 등 주요 안건이 집
2026-06-24 14:12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