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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제도 이슈 점검
산업 구조조정이 만든 외국계·법인 기업 집단
전통 재벌을 상정한 동일인제도는 자연인에서 법인으로 규율 범위를 확장했다. 외국계 기업집단의 등장 등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외환위기 이후 산업 전반에 발생한 구조조정과 개별 대기업의 리밸런싱 여파로 외국계 기업집단은 늘어나는 추세다. 에쓰오일, 한국GM, 유코카캐리어스, 쉴더스 등이 대표적이다. 법인 동일인이 지정된 이들
2026-06-01 15:46 감병근 기자
이사회 모니터 Free
자산 2조 눈앞 서연이화, 이사회 구성 변화줄까
중견 자동차 부품사 서연이화가 해외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자산 2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를 줄지 관심이 쏠린다. 상법 및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는 동일 성(性) 금지 규정과 사외이사 과반 규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서연이화는 해당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2025년 1조8152억원 &rarr
2026-05-22 13:20 변세영 기자
공시집단 규제 리뷰 Free
일진글로벌, 내부거래 구조 첫 공개…해외 포함 35% 비중
일진글로벌이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처음 이름을 올리면서 그룹 내부거래 구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25년 별도기준 전체 매출(1조2225억원)의 35%인 4236억원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주력 수출 제품의 판매 채널 역할을 해외 종속법인이 맡고 있는 구조다. ◇내부거래, 독일·미국 법인이 양대 축 일진글로벌의 특수관계자
2026-05-18 11:05 안정문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기아 마케터 출신 사외이사가 제시하는 'KGM 자생의 길'
KG모빌리티(KGM)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이순남 KGM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은 답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꼽았다. 기아에서 30년 넘게 상품기획과 해외마케팅, 브랜드 전략을 맡아온 그는 더벨과 만나 "비효율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KGM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세워야 한다"
2026-05-13 14:23 이돈섭 기자
주주총회 의결권 리뷰
에스엘, 메자닌 한도 10배 확대·오너 선임 반대표
자동차 부품 기업인 에스엘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굵직한 안건들을 잇달아 통과시켰지만 국민연금의 강한 반대표라는 적신호를 함께 받아 들었다. 국민연금은 메자닌 발행 한도를 10배 확대하는 안건에 반대했다.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국민연금은 최대주주인 오너3세 이성엽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반대 의사
2026-04-08 07:29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