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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존 이사회 점검

거꾸로 간 서진오토모티브, '7인→4인'으로 축소

①사외이사 비중 '40→25%' 하락…'변호사·세무사' 빈 자리에 'IB업계 원로' 영입

박동우 기자

2024-08-13 08:05:17

편집자주

상장법인은 주식시장에 기업을 공개하면서 불특정 다수 투자자의 자금을 끌어온다. 그 대가로 상장사 이사회는 건전한 경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의무를 부여받는다. 사외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각종 공시 의무 등이다. 다만 별도기준 총자산 2조원 미만 기업은 의무강도가 약하며 당국의 감시망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다. '회색지대(Gray Zone)'에 존재하는 이들 기업의 이사회를 면밀히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