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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1.1조 L/I 히든 조직 '독립이사 특별위원회'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 도입 결정 뒤에는 독립이사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있었다. 7월 이사회 내에 새롭게 설치된 비상설 기구다. 1조1000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에 앞서 경영진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독립이사진에게 별도 심의를 맡겼다. 더 강도 높은 검토를 위해서다. ◇독립이사 4인, 심의 선별 후 다각도 검증
2026-08-27 15:27 김찬혁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독립이사로 경영진 결정도 검증 대상"
김용진 키움증권 독립이사이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독립이사의 핵심 역할을 견제와 균형으로 정의했다.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략을 함께 고민하되 경영진과 대주주의 판단이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는 독립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기업 실무와 학계, 정책 분야를 거쳐 20년 가까이 여러 회사의 이사회를
2026-08-18 13:31 허인혜 기자
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증권사의 딜레마…위원회 늘릴수록 감점
증권사 15곳 가운데 13곳이 독립이사 소위원회 겸임 항목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독립이사 3~5명이 6~9개 위원회를 나눠 맡다 보니 1인당 4개 이상 겸임이 구조적으로 불가피한 탓이다. 만점을 받은 곳은 하나증권과 NH투자증권 두 곳뿐이다. 위원회를 늘려 지배구조를 강화할수록 겸임 감점을 피할 수 없는 딜레마가 업권 전반에 걸쳐 있다. ◇평가 대
2026-08-04 10:22 안정문 기자
피플 & 보드 Free
키움증권 이사회에 돌아온 검사 전관
키움증권이 검사 출신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키움증권은 3년만에 검찰 전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건욱, 정지석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2년씩이다. 이건욱 사외이사는 사법연수원 제 27기 출신 법조인이다. 1998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법무법인 KCL, 천지인
2026-04-13 15:29 김태영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Free
싱크탱크 참여했던 사외이사진 눈길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 후보 시절 싱크탱크(정책 전문가 집단) 역할을 했던 '성장과 통합'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초대 내각 후보로 거론된다. 상당수 전문가가 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어 내각 구성 뒤 이사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내각에 들어가지 않더라고 싱크탱크 출신 사외이사를 두면 현 정부와 네트워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2025-06-05 15:41 김형락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