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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사보수 안건 미결 속출…최대주주 이사 딜레마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이 정기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원래 보통결의 사항에 불과한 안건이지만 이사인 주주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면서 사실상 통과 불능 안건으로 변질됐다. 앞으로 임시주총을 새로 개최한다고 하더라도 일반주주 주총 참여율이 낮은 한 크게 달라질 건 없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사회 운영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2026-03-30 14:35 이돈섭 기자
주주총회 프리뷰 Free
안랩, CTO 출신 사외이사 후보 독립성 문제없나
안랩이 올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에서 20년 동안 근무하며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지냈던 이호웅 호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이 교수는 안랩에서 퇴임한 지 5년이 넘은 만큼 현행 상법상 결격사유에서는 자유롭다. 다만 사외이사 제도가 요구하는 실질적 독립성 측면에서는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3-18 09:15 안정문 기자
자사주 소각 딜레마 Free
대교, EB로 유동화+보상 활용…주가 대응은 소극적
전체 발행주식의 22% 물량을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대교가 자사주를 한 주도 소각하지 않는 방향으로 자사주 활용 전략을 짜고 있다. 자사주 보통주를 우선주 공개매수 재원으로 활용하고 남은 물량은 유동화시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자사주를 오래 보유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소각해 주가 부양에 활용하라는 개정 상법 취지와는 거리가
2026-03-13 10:55 이돈섭 기자
자사주 소각 딜레마
셀트리온, 경영상 목적 유동화…서정진 회장의 그립감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 경우를 채택하는 경우도 속속 관찰되고 있다. 개정 상법은 경영상 목적으로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을 때 이 내용을 정관에 규정한 뒤(특별결의) 주총 결의를 받으면(보통결의)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해당 예외 조항을 적절히 활용한 대표 사례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은 역대급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
2026-03-12 14:10 이돈섭 기자
깨끗한나라, 적자·이사 감소에도 보수한도 2배로
깨끗한나라가 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보수한도를 기존 2배 수준으로 늘리는 안건을 상정한다. 영업손익, 순손익에서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처럼 보인다. 오너일가, 그리고 명예회장 배우자의 친정인 희성전자 등 우호지분을 고려했을 때 해당 안건의 부결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올해 깨끗한나라는 이사회 규
2026-03-10 14:30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